심행일기 - 조선이 기록한 강화도 조약 (알역67코너)

심행일기 -  조선이 기록한 강화도 조약 (알역67코너)
심행일기 - 조선이 기록한 강화도 조약 (알역6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신헌 (지은이) | 김종학 (옮긴이)
출판사 / 판형 푸른역사 / 2010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528쪽
정가 / 판매가 39,800원 / 3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최초로 완역하는 <심행일기>. 강화도조약은 조선이 체결한 최초의 근대적 형식의 조약이자, 이후 진행된 비극적인 한일사의 시발이 된다는 점에서 한국외교사의 분수령을 이루는 사건이다. 이 책은 당시 조선 측 접견대관이었던 위당 신헌이 강화도조약이 체결되기까지의 경과를 기록한 <심행일기沁行日記>(2책)를 최초로 완역하여 소개하는 역주본이다. 신헌이 접견대관으로 임명된 1월 30일부터 일본 측의 요구에 따라 근대적 조약을 체결하고 고종의 어전에 보고를 올린 3월 1일까지의 경과를 담고 있다. 이 책에서 신헌은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개최된 공식회담의 기록뿐만 아니라, 양측 수행원 사이에서 진행된 실무진 교섭 기록, 접견단의 행적, 주요 공문서 등을 망라해서 수록했다. <심행일기>가 국내 학계에 소개되는 것은 1940년에 당시 경성제국대학 교수였던 다보하시 키요시가 쓴 <近代日鮮關係の硏究>(2책)에서 그 일부가 인용된 이후 약 70년 만에 처음이다. 당시 다보하시 교수는 <심행일기>의 하권이 산일되었다고 기록했으나 이 책에서는 <심행일기>의 상권과 하권을 모두 새로 발견해서 번역하고 원문까지 수록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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