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대의 궁궐 청와대 - 청와대 안 건축과 그림과 문화의 아름다움에 빠지다 (알답2코너)

우리시대의 궁궐 청와대 - 청와대 안 건축과 그림과 문화의 아름다움에 빠지다 (알답2코너)
우리시대의 궁궐 청와대 - 청와대 안 건축과 그림과 문화의 아름다움에 빠지다 (알답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백승렬
출판사 / 판형 디오네 / 2006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75*230 / 272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청와대는 고려 11대 왕 문종 때 이궁(離宮, 수도 밖에 있던 별궁)터로 역사에 처음 등장하고 난 이후 오늘날까지 7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우리 역사의 흥망성쇠를 지켜본 특별한 곳이다. 조선의 건국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의 영광을 누렸는가 하면, 일제에 의해 철저히 유린되는 비운을 맞기도 했다.

특히 일제강점기 때 경복궁 내에 조선총독부청사를 지으며 궁궐이 훼손됐고, 풍수상 용맥에 해당하는 지금의 청와대 자리에는 총독관저가 들어서는 수모를 겪었다. 최근 청와대를 방문한 순수 관람객이 3년 8개월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다. 하루 평균 750명이 다녀간 셈이다. 이제 청와대는 두려움과 원망의 대상이 아니라 관광 명소가 됐다. 국민과 정부가 그만큼 가까워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우리는 청와대를 우리 시대의 살아 있는 궁궐처럼 아끼고 그 속에 깃든 역사를 알아두어야 한다.

청와대는 70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기쁨과 슬픔만 간직한 단순한 곳이 아니다. 해방 이후 우리나라의 발전과 번영을 이끌어간 곳이기도 하다. 따라서 그 안에 담긴 역사와 전통사상과 문화를 안다는 것은 우리 근현대사를 이해하고 전통사상을 제대로 체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책은 청와대와 독자를 더욱 친밀하게 연결해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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