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부들 이야기 - 틈만 나면 텃밭으로 달려가는 (저자서명본) (알마21코너)

도시농부들 이야기 - 틈만 나면 텃밭으로 달려가는 (저자서명본) (알마21코너)
도시농부들 이야기 - 틈만 나면 텃밭으로 달려가는 (저자서명본) (알마2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안철환
출판사 / 판형 소나무 / 2005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55쪽
정가 / 판매가 9,000원 / 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경기도 안산의 '바람들이 농장'은 여느 주말농장과 별 다를 곳이 없는 곳이다. 단 하나 특별한 점은, 주말에만 붐비는 여타 농장과는 달리 바람들이 농장은 일주일 내내 사람이 끊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초보 농부들이 모여 공동수확을 하고 벼농사까지 짓게 된, 알콩달콩하면서도 즐거운 농사기록을 성실하게 담았다.

저자는 바람들이 농장의 '교장'으로 8년차 도시농부. 지체장애로 목발을 짚고 다니는 그는 그 몸으로 농사를 어찌 짓느냐는 사람들의 물음에 "기어다니면서 하지요"라고 호쾌하게 웃으며 대답한다. 불편한 몸이지만 농사일을 놓치지 못하는 이유는 책에서 묻어나는 자연과 함께 한다는 매력 때문이다.

그는 농사일이 해마다 반복되지만 어느 하나도 똑같지 않기 때문에 '창조적'이라고 주장한다. 두레경작, 김장농사 등, 철마다 목표를 정해 텃밭을 가꾸는 가족들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고, 각 계절마다 때에 맞춰 해야 하는 농사일도 그림과 함께 설명해놓아, 주말농장을 가꾸는 초보 농사꾼이나 가족과 함께 텃밭농사를 계획하는 이들이 보기에 편하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