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을 위한 변명 - 혁명가 정도전, 새로운 나라 조선을 설계하다 (알역66코너)

정도전을 위한 변명 - 혁명가 정도전, 새로운 나라 조선을 설계하다 (알역66코너)
정도전을 위한 변명 - 혁명가 정도전, 새로운 나라 조선을 설계하다 (알역6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조유식
출판사 / 판형 휴머니스트 / 2014년 2판2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416쪽
정가 / 판매가 19,000원 / 13,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1997년 초판 출간 당시 '정도전에 관한 최고의 책'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대중의 관심과 더불어 정도전 재조명 열풍의 첫 신호탄을 쏘아올린 <정도전을 위한 변명>이 17년 만에 독자들을 찾아왔다. 당시 「말」지 기자였던 저자는 고려에서 조선으로 세대교체를 이루는 데 주인공 역할을 한 혁명가 정도전에게 마음을 빼앗겨 3년간 그의 삶과 사상을 추적한 끝에 이 책을 출간했다.

탐사 기자 특유의 취재 능력을 바탕으로 정도전에 관한 수많은 사료와 연구 성과를 섭렵해 재구성해낸 이 책은 그간 역사 속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사료 창고 속에 처박혀 있던 정도전을 새롭게 조명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삼봉 정도전, 그는 누구인가? 고려 말의 구습을 청산하고 이성계와 더불어 새로운 조선을 건국함으로써 정치적 세대교체를 이룬 주역이 바로 정도전이다.

선비인가 하면 정략가였고, 유교 이론가인가 하면 군사 지휘자였으며, 동북아 정세의 변화를 거시적 안목으로 읽어내고 새로운 유교사상을 받아들인 사상가이자 정치가이자 시대의 혁명가였다. 시와 음악과 병법에도 능통했으며, 수많은 저술을 남긴 뛰어난 사상가였다.

그러나 태조 이방원에 의해 죽임을 당한 후 500년간 만고역적의 대명사로 낙인찍혀왔다. 그는 왜 역적의 누명을 쓸 수밖에 없었을까? 이 책은 정도전의 파란만장한 삶과 죽음을 집요하게 파고든 기록을 통해 그의 목소리를 대신해 역사의 진실을 들려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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