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방랑 - 랭보 시집 (알인49코너)
저자 | 아르튀르 랭보/한대균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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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문학과지성사 / 2014년 1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349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에 가까움
도서 설명
대산문학총서 123권.
베를렌의 연인, 십대부터 벼락같이 시를 쏟아낸 천재 시인, 시대와 사회에 반기를 들었던 반항의 시인, 돌연 시를 버리고 아프리카로 떠났다가 일찍 생을 마감한 비운의 시인.
기구한 삶과 함께 '위대한 시인'이라는 명성으로 널리 회자되는 아르튀르 랭보의 시집. 랭보의 초기 시부터 자유 운문시까지 총망라한 랭보의 운문시 전집이다.
소년 랭보가 시인 랭보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천재 시인의 미래를 예견하는 이 책은, 현존하는 다수의 판본을 오랜 시간 비교 연구하며 섬세히 번역하고, 각 시편에 대해 상세하게 주석을 달아 랭보의 참모습을 총체적으로 조망하기에 손색이 없다.
보들레르 이후 프랑스 상징주의의 대표작가로 평가받는 시인 아르튀르 랭보가 토해내듯 시를 쏟아낸 1870년부터 1872년 사이의 운문시를 모은 이 책은 랭보가 시대적 혹은 개인적 문제들 속에서 어떤 의식의 변화를 겪고, 어떻게 작품으로 드러냈는지 보여주어, 랭보 시의 태동과 이후의 급격한 진화 과정, 치열했던 그의 삶까지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 책에 실린 시편들에서 랭보는 앞으로 펼칠 작품 세계와 통렬한 자기 인식의 세계를 예고하고 있으며 현대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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