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동다여 깨달음의 환희라네 (알오28코너)

향기로운 동다여 깨달음의 환희라네 (알오28코너)
향기로운 동다여 깨달음의 환희라네 (알오2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초의 선사 짓고 / 원학 스님 엮음
출판사 / 판형 김영사 / 2014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83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한 잔이 차 속에 담긴 깨달음의 화엄 세계

다선삼매, 다선일미 !

 

구름과 달과 더불어 만나는 고요한 찻자리 <동다송> 새로 읽기  

봉은사 주지 원학 스님이 새로 엮어 쓴 <동다송>. <동다송>은 조선 후기 고승인 초의 선사가 정조의 부마인 홍현주의 부탁을 받고 쓴 것으로, 한국 차에 대하여 칠언절구 송頌 형식으로 지은 송시 열일곱 수이다.

여러 고사를 인용하여 차의 덕을 칭송하며 이를 널리 찬미하고, 우리 땅에서 생산되는 차의 미덕을 찬양하고 있다. <동다송>은 차의 생장과 맛, 차를 대하는 마음, 찻물 끓이는 법, 차생활을 통한 선의 실현 등 차를 마시는 마음에서 실제 음용 과정까지 차의 전반에 대하여 알려준다.

2013년 12월 봉은사 주지에 취임한 저자 원학 스님은 20년 전 처음 <동다송>을 접하고, 각계 다인들과 함께 초의문화제를 창립 발기하여 초의 선사의 다도 정신을 계승하였고, 그때 마음으로 느낀 깊은 ‘다향’을 오늘의 <동다송>으로 엮었다. 저자는 초의 선사가 직접 쓴 ‘일지암 필사본’을 모본으로 하여 초의 선사의 입장에서 원문번역에 충실하고자 하였다. 초의 선사가 구현하고자 하였던 차의 정신과 학문의 세계를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자세한 해설과 주석 해석, 단어풀이도 더했다. 그 과정에서 기존에 나와 있는 여러 <동다송> 번역서와 다른 해석도 보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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