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 - 문학과지성 시인선 137 (알문7코너)

무늬 - 문학과지성 시인선 137 (알문7코너)
무늬 - 문학과지성 시인선 137 (알문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시영
출판사 / 판형 문학과지성사 / 1994년 2쇄
규격 / 쪽수 135*210(시집 정도의 크기) / 124쪽
정가 / 판매가 0원 / 6,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도서 설명

비 온 뒤 푸른 잎에 쏟아지는 깨끗한 햇빛 같은, 겨울 아침 유리창에 반짝이는 성에꽃 같은 느낌을 주는 시집 <무늬>의 힘은 짧지만 단담함이 내뿜는 힘이다.

압축해서 부피는 작아지지만 딴딴해지는 결정체들. 그것은 시인의 사물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되는 섬세한 관찰력과 언어의 적절한 절제에서 빚어진다.

그의 시는 '시는 침묵을 지향한다.'는 고전적 명제에 충실하면서도 그 침묵의 틈으로 '사람은 불꽃'이라고 외치는 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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