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혁명 - 퇴계, 21세기에 도전장을 던지다 (알동22코너)

퇴계혁명 - 퇴계, 21세기에 도전장을 던지다 (알동22코너)
퇴계혁명 - 퇴계, 21세기에 도전장을 던지다 (알동2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호태
출판사 / 판형 미래를여는책 / 2008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315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8,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퇴계 이황이 기존에 알려진 것과는 달리 개혁의 화신 정암 조광조를 계승하여 당시 기득권층인 훈구세력에 맞서 인적 쇄신을 시대정신으로 주장한 혁신적 사상가였다는 사실을 밝힌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전작인 <헌법의 눈으로 퇴계를 본다>를 통해 사회과학(법학)의 시각에서 퇴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한 사례를 보여준 바 있다.

퇴계 사상의 의미에 대해서는, 주자학의 충실한 전달자요 조선시대 보수 지배 이데올로기의 원조였다는 소극적, 부정적 평가가 보수와 진보를 구분하지 않고 일반화되어 있다. 이번 책을 통해 저자는 퇴계를 둘러싼 잘못된 평가의 가림막을 벗겨냈다. 책에서는 구체적인 실명을 거론하며 보수, 진보를 망라한 기존의 퇴계 비판들에 대해 역비판의 형식으로 퇴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촉구하고 있다.

목차

목차

머리말―퇴계를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프롤로그―21세기 퇴계의 부활을 위하여
퇴계의 현대화
퇴계를 세상 밖으로―공격적이고 비판적적인 글쓰기
1. “나는 퇴계보다 칸트를 좋아한다”―서양철학 전공학자의 퇴계관(1)
(1) “우리는 퇴계는 기본적으로 읽고, 나아가 칸트도 읽는다”
(2) 퇴계를 안다는 것을 넘어서―인문학자와 ‘문제의식’
(3) 퇴계는 이 시대에 별 의미 없는 존재인가
[이슈의 창] 퇴계와 자본주의―사단칠정논변을 통해서

2. “퇴계는 우리의 정체성과 무관하다”―서양철학 전공학자의 퇴계관(2)
(1) 탁석산 박사와 <한국의 정체성>
(2) 탁석산 박사의 정체성론
(3) 퇴계와 ‘현재성’
(4) 퇴계의 호소―“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3. ‘오율주의’ 비판―일부 한국사학자들의 퇴계관 문제
(1) 서울대학교 한국사 교재에 나타난 퇴계관
(2) <한국사상사> 저자의 퇴계관더보기

머리말―퇴계를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프롤로그―21세기 퇴계의 부활을 위하여
퇴계의 현대화
퇴계를 세상 밖으로―공격적이고 비판적적인 글쓰기
1. “나는 퇴계보다 칸트를 좋아한다”―서양철학 전공학자의 퇴계관(1)
(1) “우리는 퇴계는 기본적으로 읽고, 나아가 칸트도 읽는다”
(2) 퇴계를 안다는 것을 넘어서―인문학자와 ‘문제의식’
(3) 퇴계는 이 시대에 별 의미 없는 존재인가
[이슈의 창] 퇴계와 자본주의―사단칠정논변을 통해서

2. “퇴계는 우리의 정체성과 무관하다”―서양철학 전공학자의 퇴계관(2)
(1) 탁석산 박사와 <한국의 정체성>
(2) 탁석산 박사의 정체성론
(3) 퇴계와 ‘현재성’
(4) 퇴계의 호소―“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3. ‘오율주의’ 비판―일부 한국사학자들의 퇴계관 문제
(1) 서울대학교 한국사 교재에 나타난 퇴계관
(2) <한국사상사> 저자의 퇴계관
(3) ‘진경시대론’과 도를 넘은 오율주의
(4) 어느 ‘진보’ 사학자의 퇴계관
(5) ‘역사 대중화의 기수’ 이덕일 박사의 퇴계관
(6) 오율주의의 원조―두계 이병도 박사의 퇴계관
(7) 결어―퇴계를 직접 사유(思惟)하라
[이슈의 창] 율곡을 신화에서 현실로―보수주의자 율곡
1. 율곡을 다시 본다.
2. 율곡을 ‘보수주의자’로 보는 이유 4가지
(1) 동서분당의 와중에서 보인 율곡의 모습을 통해서
(2) 율곡의 가문과 인적, 지역적 배경을 통해서
(3) 율곡의 ‘점진주의’ 개혁사상
(4) 율곡의 현실주의 철학
3. 한국철학계에 부는 새로운 바람

4. “퇴계는 조선의 학문 기틀을 다졌지만 ‘사상의 편협성’을 초래했다”―어느 한문학 전공학자의 퇴계관
(1) <책벌레들 조선을 만들다> 저자의 퇴계관
(2) 강명관 교수의 기본적 문제점―퇴계를 보는 시각
(3) 퇴계와 <주자대전>의 만남
(4) 고봉 기대승의 <주자대전> 연구와 <주자문록>
(5) <주자대전> 반포가 가져온 사상사적 향연―사단칠정논변

5. “퇴계는 주희의 모방자”―어느 주자학 전공학자의 퇴계관

6. “퇴계는 이론 편향의 소극적, 현실 도피적 인물”―<조선유학사>의 퇴계관

7. “퇴계철학은 일제시대 황도유교의 근간이었다”―일부 한국철학자들의 퇴계관 문제
(1) 사단칠정론에 대하여
(2) 敬의 사상에 대하여
(3) 퇴계의 문하와 안동 지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가 배출된 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8. <철학콘서트> 저자의 퇴계관―대입 논술용 철학입문서에 나타난 퇴계관의 문제
(1) 이기론에 대하여
(2) 사단칠정론―퇴계와 고봉과 율곡의 차이를 중심으로
(3) <성학십도>―‘혁명의 서(書)’
(4) 이 책의 문제점

9. “퇴계는 수많은 노비를 부리며 살았던 귀족”―‘진보파’ 지식인들의 퇴계관

10.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비판―퇴계의 敬사상이 주는 교훈
(1) 이 책이 제기하는 문제점
(2) 저자의 ‘지적 불성실성’에 대하여
(3) 임제선사와 이탁오, 삼봉 정도전과 비교해서
(4) 퇴계의 교훈―敬의 사상

11. ‘한국적 인문학’을 위하여―일부 서양철학전공학자들의 동양철학관 비판
(1) 글을 시작하기 전에―하버마스 방한 때의 풍경
(2) 동양철학계를 위해 총대를 메고서
(3) 서양 철학 전공자들은 우리의 전통 사상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4) 서양 철학 전공자들의 주장 (I)―‘한국적 인문학 성립의 관건은 주체적 문제 의식이다’
(5) 서양 철학 전공자들의 주장 (II)―‘그러나 전통 사상은 현대의 문제 해결에 별 도움이 안 된다’
(6) 소위 ‘인문학의 위기’―동양철학계의 분발을 촉구하며

12. 퇴계와 헤겔과 나폴레옹과 박대통령과 그리고 조갑제
[이슈의 창] ‘DJ와 영웅의 길’―어느 서양철학 전공학자의 글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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