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일상, 법정에 서다 - 조선시대 생활사 4 (알사91코너)

조선의 일상, 법정에 서다 - 조선시대 생활사 4 (알사91코너)
조선의 일상, 법정에 서다 - 조선시대 생활사 4 (알사9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한국고문서학회
출판사 / 판형 역사비평사 / 2013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75*230 / 358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5,2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갈등과 분쟁, 소송으로 읽는 조선시대의 삶과 일상 

 

책을 펴내며 : 분쟁과 소송으로 읽는 조선시대의 삶

제1부|조선시대 소송이란

1장|분쟁과 재판
분쟁은 인간의 원죄?|무엇 때문에 다투는가|어쨌든 해결해야 할 분쟁|왜 재판을 하는 걸까|재판을 바라보는 관점
2장|법정의 풍경
송정, 전통 시대 법정의 모습|결송입안, 소송의 모든 과정이 나타나는 판결문|학봉의 판결문, 숨어 있던 서민 사회상의 보고|시송다짐, 어렵게 이루어지는 소송의 개시|원척의 대립, 압량위천인가? 반주설계인가?|암록, 호적을 이용한 소송 사기|호적, 신분 증명의 기능과 한계|광주관 소송, 이례적인 중간확인의 소|보충대, 노비의 굴레를 벗어나는 길|판결, 근면한 법관의 모범 재판
3장|법관과 변호사
무송에서 청송으로|수령과 관찰사는 어떻게 재판했나|여러 사송아문의 재판 기능|양반을 위한 의금부와 추국청|변호사 구실을 했던 사람들

제2부|경제생활과 소송

1장|매매 분쟁―재산권과 계약 제도의 발달
시장의 성장과 다양한 상품의 거래|‘내 것’이라는 관념의 성장|중요한 재산은 매매계약서로|국가의 소유권 공증|매매 분쟁의 조정에 꼭 필요한 매매계약서|매매 분쟁의 다양한 사례들|18세기의 조선, 계약 사회가 성립하다
2장|상속 분쟁―법과 도덕 사이에서 유지된 균형
상속 분쟁은 언제 발생했나|아내의 죽음으로 처가와 의절하는 사위들|자식 없이 죽은 여성의 재산은 어디로?|입양을 하지 않은 것과 한 것의 차이|상속 분쟁이 의미하는 것
3장|토지소유권 분쟁―하의삼도 주민들의 300여 년에 걸친 항거
300년 동안 이어진 소송|하의삼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정명공주 이야기|정명공주방에서 올린 소지|왕실을 상대로 한 소송|면세전인가, 절수지인가|경성지방법원에 제기한 소송|마침내 승인된 섬 주민들의 토지소유권

제3부|신분 사회와 소송

1장|축첩―올바르지 못한 남녀 관계와 그 자녀의 문제
유희춘이 사직상소를 올린 까닭|유희춘과 허관손의 송사|양반 남성의 기녀 솔휵|여비는 갓김치종|첩 들이기|불안정한 첩살이
2장|자매―자신을 팔아 삶을 연명한 사람들
자신을 팔아야 했던 사람들|자매를 원하는 한 소녀의 소지|자매를 돕는 관청|공증도 가능했던 자매|가족 매매, 법적 사회적으로 용인되다|신분 하락보다 ‘효’가 우선|빈민 구제에만 한정되지 않은 자매
3장|천장과 산송―종법 질서가 빚어낸 묘지 소송
윤두서 묘를 일곱 번 천장한 사연|산송의 발단, 역장|강진현감의 판결|사굴한 죄인은 유배형|산송의 출현과 역사적 배경

제4부|국가·공동체와 소송

1장|향전―향촌의 주도권 장악을 위한 분쟁
노론 정권하 지방 사림의 처지|향촌 사림의 당파 간 분열|위패의 서열은 곧 현실의 서열|학문적 연원을 둘러싼 문중 간 갈등|향촌 사족의 확대되는 갈등이 불러온 폐단
2장|물싸움―등장과 발괄에 나타난 민중 의식
조선 후기 등장과 발괄이 성행한 까닭|경주 양좌동에 내려오는 문서들|16세기 말 관개를 둘러싼 갈등|17세기 이후 산천 관리와 마을 운영|관권과 민권의 충돌 현장, 만석보|사발통문과 민중 의식의 성장
3장|부세 문제―잘못된 세 부과에 대한 저항
세금에 대하여|부세 문제를 개선하려는 논의와 그 한계|온갖 부가세가 붙은 전세|군정의 문란과 군역의 각종 폐해|
폐단의 온상, 환곡|수령과 감사에게 억울함을 호소하다|민원에 대한 어사의 처분|집단적 행동을 통한 문제 제기|중앙에 호소하는 방법, 상언과 격쟁|부세 문제,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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