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보관케이스 있음

임장세고는 조선 중기의 학자인 석문 정영방과 그 장자인 정혼, 손자인 정요천 등 6인의 시문을 모은 책이다.

임장세고는 출사하여 세상을 경륜하기보다는 은거하여 자연과 도를 즐기면서 학문에 힘쓴

동래정씨 첨사공파 후손 6인의 문학과 사상이 잘 드러난다.

이 책을 통해 이들이 가진 은자로서의 소박한 흥취와 학자로서의 고상한 의리를 느낄 수 있다.  

정영방 -  자는 경보, 호는 석문, 본관은 동래이다. 우복 정경세의 문하에서 성리학을 공부하였다. 1605년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나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학문에 전념하여 경학과 당시에 조예가 깊었다. 병자호란 이후에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로 이주하였는데, 이때 조성된 서석지는 한국 3대 정원으로 꼽힌다. 저서로는 '석문집'이 있다.

목  차

해제 | 은거하며 자연과 도를 즐긴 선비와 그 자손의 기록

임장세고서

임장세고 제1권 _ 석문유고
시
부록

임장세고 제2권 _ 익재유고
시
제문
행장
부록

임장세고 제3권 _ 눌재유고
시
서
제문
부록

임장세고 제4권 _ 수와유고
시애사
서
기
논
책
제문
행록
부록

임장세고 제5권 _ 천연대유고
부
시
기
서
제문
부록

임장세고 제6권 _ 송설헌유고
시
서
기
설
제문
부록

발
색인
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