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상식 바로잡기 (알역26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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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교양역사서 시장의 질적 성취에 대한 반성과 문제제기에서 출발한 이 책은 단순히 흥미와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데 머물지 않고 한국사를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하며 꼼꼼한 사료 분석을 통한 충실한 교양역사서로, 독자들에게 기존의 교양역사서와는 한 차원 다른 지식 정보와 읽는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수많은 자료를 검토하고 최근의 연구 성과까지 반영해 객관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계의 뜨거운 논쟁거리도 과감히 채택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명성황후 사진의 진위여부’(‘교과서에 실렸던 명성황후 사진은 진짜다?’, 333쪽)나 '대동여지도에 관한 오류와 그 원인' (김정호는'대동여지도' 때문에 국가기밀 누설죄로 옥사했다?, 174쪽)에 대해서는 학계에서도 밝혀내지 못한 새로운 성과를 거두기에 이르렀다.
총 5부 44꼭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지은이가 지난 15년간 교양역사서를 써오면서 독자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받은 수많은 질문들 중 가려 뽑아 엮은 것다. 렇게 엄선된 44꼭지는 고조선에서부터 베트남 파병에 이르기까지 한국사 전반의 문제를 심도 있으면서도 명쾌하게 풀어나가면서 역사를 바라보는 발전적 시각을 제시한다.
저자의 말
1. 어원에 관한 잘못된 상식
고조선의 ‘고’는 이성계가 세운 조선과 구별하기 위해 붙인 것이다?
고려 태조 왕건의 성은 ‘왕’씨다?
백정은 도살업자를 일컫는 말이다?
내시는 거세당한 남자를 일컫는 말이다?
고려장은 고려시대의 일반적인 풍습이다?
행주치마는 임진왜란의 행주대첩에서 나온 말이다?
두문불출은 고려 말의 충신 두문동 72현에서 나온 말이다?
함흥차사로 간 사람들은 모두 죽었다?
현모양처는 조선시대 여성의 이상형이다?
2. 인물에 관한 잘못된 상식
바보 온달은 평강공주 때문에 출세했다?
원효대사는 해골에 담긴 물을 마시고 깨달음을 얻었다?
최영장군은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 하라고 말했다?
강감찬은 귀주대첩에서 쇠가죽으로 강물을 막아 대승을 거두었다?
문익점은 붓두껍에 목화씨를 몰래 감춰 왔다?
신숙주 부인은 남편의 변절이 부끄러워 자살했다?
홍길동은 실존 인물이 아니다?
율곡 이이는 십만양병론을 주장했다?
김정호는 쇄국론자 흥선대원군에 의해 국가기밀 누설죄로 옥사했다?
명성황후는 한미한 집안 출신이었기 때문에 왕비로 간택되었다?
최익현은 대마도에서 단식사했다?
3. 유물,유적에 관한 잘못된 상식
고인돌은 남방식, 북방식으로 분류된다?
금관은 왕이 평소 쓰는 것이다?
포석정은 왕의 놀이터다?
경주 첨성대는 천문대다?
거북선은 세계 최초의 철갑선이다?
광화문 앞 해태는 화기를 막기 위해 세웠다?
운현궁은 조선시대 궁궐 중 하나이다?
독립문은 반일의 상징이다?
태극기는 처음부터 지금 같은 모양이다?
4. 책, 문헌, 사진에 관한 잘못된 상식
<삼국유사>에 따르면 고조선은 기원전 2333년에 건국되었다?
백제의 왕인 박사는 일본에 <천자문>을 전해주었다?
풍수지리의 대가 도선대사는 왕건에게 <도선비기>를 주었다?
이규보의 시 <동명왕편>은 민족의식을 드높이기 위해 쓴 것이다?
<홍길동전>은 최초의 한글소설이다?
한국 최초의 서구기행문은 <서유견문>이다?
교과서에 실렸던 명성황후 사진은 진짜다?
5. 정치, 사회, 생활에 관한 잘못된 상식
신라에만 여왕이 있었던 것은 신라 여성의 지위가 높았기 때문이다?
윤관이 개척한 동북 9성은 여진족의 간청 때문에 돌려주었다?
임진왜란 때 경복궁을 불태운 건 성난 백성들이다?
조선시대에도 담배는 어른들만 피웠다?
겉보리 서 말만 있으면 처가살이 안했다?
씨 없는 수박은 우장춘의 발명품이다?
대한민국은 UN이 인정한 한반도에서 유일한 합법정부다?
베트남 파병은 미국의 요구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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