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누의 관독일기 : 잠명편 - 눈은 자도 마음은 자지 마라 (알인82코너)

이지누의 관독일기 : 잠명편 - 눈은 자도 마음은 자지 마라 (알인82코너)
이지누의 관독일기 : 잠명편 - 눈은 자도 마음은 자지 마라 (알인8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지누
출판사 / 판형 호미 / 2008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15 / 316쪽
정가 / 판매가 11,000원 / 9,9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눈은 자도 마음은 자지 마라!”
90일 동안 쓴 마음 다스리는 독서일기!
 
2007년 중양절부터 90일 동안 읽고 쓴 독서 일기다. 주로 조선시대의 선비들이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기 위하여 쓴 잠과 명에 관한 글을 읽고 그 뜻을 마음에 새기기를 일기 형식으로 쓴 것이다.

잠箴은 자신의 허물을 예방하고 반성하며 결점을 보완하려고 짓는 글이고, 명銘은 스스로를 반추하며 새기는 글을 말한다. 이 곳에 실린 선인들의 날카로운 잠과 명은 아름답게 빛나는 글이기에 시대가 변하더라도 한번쯤 읽어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짚어 볼 만한 글들이다.

책에는 조선 시대의 숱한 사상가와 문장가들이 나온다. 장유, 신흠, 김집, 이규보, 안정복, 조익, 이식, 윤휴, 허균 등등, 사상가와 문장가는 물론이고 보각 선사, 원랑 대통, 낭혜 무염 등과 같은 선사들도 있다. 차례에 90일 동안의 글 제목과 더불어 잠과 명에 관한 글을 쓴 이들의 이름을 일일이 함께 밝혀 놓았다.
 

추천의 글 - 어찌 고독을 두려워하랴 | 윤대녕
책을 내면서 - 나는 여전히 싸움꾼이다

01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 거백옥 | 위무공 | 이색
02 사람과 짐승의 갈림길 / 장유
03 언어는 침묵 통해 깊어진다 / 장재 | 장유
04 그들을 겪고 싶다 / 원랑 대통 | 낭혜 무염 | 장유
05 정녕 외롭다는 것은 무엇인가 / 최한기 | 신흠
06 호된 꾸지람을 듣다 / 구사맹 | 장유
07 붓 끝에 달린 혀 / 장유 | 육지
08 남의 허물을 들추는 것은 큰 허물이다 / 신흠
09 나를 다듬어 주는 것은 벗이다 / 신흠
10 차라리 낮을지언정 높지 말라 / 김집
11 반드시 혼자 이루어야 하는 일 / 김시습
12 이불을 같이 덮는 사이라도 서로 뜻은 다르다 / 이규보
13 먼길 가려면 긴 채찍이 필요하리 / 윤휴
14 경솔하거나 깊게 생각하지 말라 / 이규보
15 푸른 눈으로 나를 닦아 내다 / 장유
16 밤에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이항복
17 이불 속에서 슬며시 웃다 / 이규보
18 꿈이 몸보다 먼저 나에게서 떠나다 / 보각선사 | 청허당
19 푸른 하늘을 선물하다 / 이규보
20 더욱 숙성되는 것과 먼지만 쌓이는 것 / 이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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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보배 감추듯이 감추어야 할 것 / 허균
82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 / 신흠
83 발가벗은 채 스스로를 돌아보다 / 탕왕
84 사람에 빠지느니 차라리 물에 빠지겠다 / 무왕
85 서로 조심하기를 손님 대하듯 하라 / 방효유 | 윤휴
86 다만 반성하고 고칠 뿐이다 / 방효유
87 기억도 하지 못하는 날부터 사라져 간 것 / 방효유
88 내 탓이오 / 이남규
89 대장부가 되고 싶은가 / 안정복
90 기댈 곳 없는방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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