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그 소란스러운 역사 (알인50코너)

도서관, 그 소란스러운 역사 (알인50코너)
도서관, 그 소란스러운 역사 (알인5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메튜 베틀스 지음/강미경 옮김
출판사 / 판형 넥서스BOOKS / 2004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96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1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수십 세기에 걸쳐 도서관은 책을 모으고 보관하는 곳일 뿐 아니라 지식을 형성하고 영감을 주는 지의 원천이었다. 그래서 도서관의 역사를 읽는 일은 고대에서 중세, 근대, 현대를 관통하는 지식의 생존과 파괴의 역사를 읽는 것과 다름없다.

이 책은 하버드대 희귀본 도서관인 휴턴도서관의 사서이자, 「하버드 도서관 회보」의 편집자인 지은이가 쓴 도서관의 건립, 성장, 변천사이다. 지적 영감의 원천이자 문자의 수집과 보존을 향한 인간의 열망이 한 곳에 모인 장소로서의 도서관의 역사 뿐 아니라, '위험한' 지식들을 통제하고 관리하려는 욕망이 투사된 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의 역사를 함께 짚었다.

셰익스피어, 움베르트 에코, 보르헤스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도서관의 모습, 분서사건에 불탄 책을 복원하는 기술의 발달사 등을 통해 지식을 향한 인간의 열망을,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의 쇠락, 중국의 분서갱유, 나치의 서적 약탈, 보스니아 도서관 공격 등을 통해 지식을 통제하려는 권력의 욕망을 보여준다.

 

감사의 말

1장 도서관 읽기
2장 불타는 알렉산드리아
3장 지혜의 전당
4장 책들의 전쟁
5장 만인을 위한 책
6장 불타는 지식
7장 서고에서 길을 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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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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