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문관 참구 - 간화선 수행의 교과서, 무문관 (알불37코너)
저자 | 장휘옥, 김사업 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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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민족사 / 2012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90*250 / 413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새책
도서 설명
스승은 죽비로 후려쳐 진정한 수행의 길을 걷게 한다
장휘옥 · 김사업 저자가 전에 출간했던 책이 구법여행이었다면, 이번에 출간된 <무문관 참구>는 7년 동안 외진 오곡도에서 처절한 수행을 통해 얻은 알맹이들이다. 두 저자는 간화선의 정로(正路)는 찬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참구해 참다운 대자유를 얻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두 저자가 말하는 참다운 대자유는 무엇일까? 책 속에 그 답이 있다.
공동 필자인 두 사람은 2003년부터 지금까지 일본 임제종 14 대본산 가운데 하나인 고오가쿠지(向嶽寺)의 안거 집중수행에 일 년에 세 번 내지 네 번은 반드시 참가하고, 때로는 안거 기간 중 장기간 체재하면서 미야모토 다이호오(宮本大峰) 방장 스님의 독참 지도를 받아왔다. 안거 중에 매달 일주일씩 행하는 집중수행(攝心), 즉 용맹정진 기간에는 독참이 하루 4, 5회씩 있고, 평상시에는 매일 1, 2회의 독참이 있으니, 지금까지 두 저자는 각자 총 900여 회의 독참 지도를 받은 셈이다.
900여 회에 달하는 독참을 통해서 두 저자가 체험한 바를 중심으로 썼다. 이 책은 체험을 바탕으로 머리 굴림이나 알음알이에 빠지지 않고 공안을 공안답게 올바로 참구할 수 있게 이끄는 내용과 구성이 되도록 온 힘을 쏟았다. 그 일환으로 김사업 저자가 『무문관』의 공안을 참구하면서 방장 스님과 독참 때 주고받은 실제의 문답 중,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각 칙 마지막 ‘입실’ 항목에 인용해 놓았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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