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닮은 집짓기 (알다87코너)

나를 닮은 집짓기 (알다87코너)
나를 닮은 집짓기 (알다8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정식
출판사 / 판형 시공사 / 2013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15 / 333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14,85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집짓기를 열망하는 단계부터 꿈의 집을 완성하기까지

열혈건축주가 직접 들려주는 리얼 스토리

 

집짓기의 본질과 미래의 건축주를 위한 귀중한 주언들

 

에세이스트 박정석은 넘쳐나는 집짓기 정보 속에서도 알 수 없는 갈증을 느끼는 미래의 건축주에게 맛깔진 읽을거리를 선사한다.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집짓기의 시작부터 완성까지, 탁월한 이야기꾼이 써내려간 ‘단독주택 건축 에세이’.

고통의 순간은 미간을 찌푸리게 할 정도로 적나라하게, 또 환희의 순간은 이보다 더 흥분될 수 없게끔 섬세하게 묘사했다. 집짓기의 실체가 어떤 것인지, 백 장의 사진보다 와 닿는 문장과 에피소드가 독자를 단박에 건축주의 입장으로 데려다 놓는다.

저자가 원한 집은 아파트와 정반대의 집이다. 수십 년간 아파트에서 살았으니, 아파트와 최대한 다른, 아파트에 살면서 바랄 수 없는 모습의 집을 짓기로 했다. 아파트 천장이 낮으니 찬장 높은 집. 아파트엔 정원이 없으니 널찍한 정원이 있는 집. 외부로의 출입문이 하나뿐인 아파트와 반대로 집 안 어디서나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집. 아파트에 없는 엄청나게 커다란 창문이 있는 집. 아파트에 없는 데크 공간이 넓은 집. 이 모든 것을 집에 구현하는 과정은 멀고도 험난하다.

제 머리를 찧으며 푸념했던 것들을 훌륭한 조언으로 엮어냈다. 집 짓는 자의 마음가짐부터 집 짓는 동안 겪어야 하는 불편한 인간관계, 건축주가 저지르기 쉬운 실수, 선택의 순간이 왔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등 건축 실용정보 밑바탕의 것들, 기본 중의 기본을 담았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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