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둘러싼 바다 (알다92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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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둘러싼 바다 (알다9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레이첼 카슨/이충호 옮김
출판사 / 판형 양철북 / 2004년 1판3쇄
규격 / 쪽수 150*215 / 359쪽
정가 / 판매가 13,800원 / 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바다가 어떻게 탄생했고, 바다 생물은 어떻게 출현했으며, 바다 속 해양세계는 어떠한가에 대한 기묘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침묵의 봄>의 레이첼 카슨이 1950년에 쓴 책이다. 뛰어난 상상력과 전문 지식으로 씌어진 이 책은 1951년, 1961년, 1989년 이렇게 3번 개정판을 냈으며, 초판이 발행되던 1950년에는 지 선정 '올해의 훌륭한 책'에 꼽혔다.

이 책의 특징은 자연과학 이야기를 문학 작품과 같은 느낌으로 저술했다는 점이다. 덕분에 레이첼은 출판계의 고정관념--'자연과학은 독자들과 먼 분야'--를 깰 수 있었다. 그녀는 시를 빼놓고는 바다에 관한 글을 제대로 쓸 수 없다고도 했을 정도로 바다의 서정성에 물씬 매료되어 있었다.

"바다는 항상 사람들의 마음과 상상력을 자극해 왔고, 지금도 거대한 마지막 경계로 남아 있다. 바다는 너무나도 광대하고 접근이 어려운 영역이어서 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직도 그 중 극히 일부분만 탐사했을 뿐이다"는 말은 바다를 향한 레이첼의 열열한 관심을 보여준다.

1부 어머니 바다, 2부 끊임없이 움직이는 바다, 3부 인간과 바다로 이루어졌다. 해양생물과 바다의 변화, 조산 운동에 의한 대륙의 움직임, 섬의 탄생, 옛날 바다의 모양, 바람과 물, 태양과 달의 힘겨루기, 바다의 물리 이야기, 바다 생물의 먹이사슬 등 귀기울여 들어야 할 정보가 가득하다. 레이첼은 바다 오염에 따른 생태계 파괴에 대한 우려도 잊지 않았는데, "정작 위험에 빠지는 것은 생명 그 자체다"고 경고했다.
 
 
카슨은 과학적 사실을
명료한 서정적인 언어로 표현하는
보기 드문 재능을 가지고 있다.
-- <타임> 지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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