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같고 주옥같은 정치 - 의례와 상징으로 본 唐代정치사 (역7코너)

비단같고 주옥같은 정치 - 의례와 상징으로 본 唐代정치사 (역7코너)
비단같고 주옥같은 정치 - 의례와 상징으로 본 唐代정치사 (역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하워드 J. 웨슬러 지음/임대희 옮김
출판사 / 판형 고즈윈 / 2005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504쪽
정가 / 판매가 0원 / 11,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에 가까움

도서 설명

의례 및 상징적 활동과 중국정치의 상호관계를 다룬 역작 !

 

당나라 초기에 정권이 정치적 안정을 꾀하고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의례적.상징적 행위를 어떻게 활용했는지를 연구한 책. 정권이 피지배층의 자발적인 협조를 끌어내기 위해 유연하고 문화적인 방법으로 접근하고자 애쓴 점에 착안하여 의례儀禮)를 중심으로 분석하고 있다.

저자는 의식적이고 상징적인 행동에서 배타성을 버리고 포괄성을 강조함으로서 권력행사에 대한 민중적인 동의를 얻어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는 점에서 당 초기가 중국의 의례사에서 획기적인 기점이 되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지배자 개인이나 하나의 가문만을 위한 의례행사가 아니라 전체를 위한 의례행사를 강조한 점, 황제 즉위를 전후해서 황실의 종묘를 찾는 알묘(謁廟)행사 대신 자연신(自然神)을 제사지내는 교사(郊祀)나 우주신(宇宙神)격인 호천상제(昊天上帝)를 제사지내게 된 점도 이 시기의 의례행사가 개방적이 되어가고 있는 경향을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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