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괴서, 조작의 역사 (알역38코너)

조선 괴서, 조작의 역사 (알역38코너)
조선 괴서, 조작의 역사 (알역3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시언
출판사 / 판형 해례원 / 2013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09쪽
정가 / 판매가 14,0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새책인데 측면(옆면)에 커피 방울 하나 튀어 생긴 콩알 크기 얼룩 자국 하나 있음

도서 설명

괴서, 괴이한 문서. 조선 역사에서 정체불명의 불온한 문서로 인해 왕실과 사대부 사회가 들끓었던 적이 있었다. 승정원 벽에 걸린 괘서, 나주 관아에 붙은 벽서, 화살 끝에 묶여 사간원 대문에 꽂힌 투서 등. 이 괴이한 문서는 누군가의 음모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권력 찬탈, 음모의 뒤에는 왕을 폐하거나 라이벌 정치세력을 찍어 내리려는 의도가 숨어 있었다.

이 책에는 열 가지 괴서 사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조선 정치세력들의 권력 투쟁 역사를 정리했다. 사화, 옥사, 환국 등 권력 싸움에 얽힌 이야기가 생생히 펼쳐진다. 사료에 충실했고 흥미를 잃지 않도록 많은 일화를 다뤘다.

글머리에 4

제1부 왕, 괴서 하나로 신하를 속이다

1장 〈조의제문〉을 빌미로 한 연산군의 음모 - 연산군 대 훈구와 사림 19
2장 화살 끝에 묶여 날아온 익명의 투서 - 중종 대 조광조 43
3장 천 명의 목숨을 앗아간 한 장의 장계 - 선조 대 정여립 67

제2부 신하, 괴서 하나로 왕을 속이다

1장 단순 강도가 조작한 격문 - 이이첨 대 광해군 99
2장 한계희의 문자 바꿔치기 - 공신집단 대 예종 131
3장 승정원 벽에 내걸린 괘서 - 정희왕후 대 성종 159
4장 사도세자를 죽음으로 몰고 간 벽서 - 노론 대 영조 181

제3부 왕과 신하, 괴서 하나로 백성을 속이다

1장 피비린내를 머금은 한 장의 괴문서 - 세조와 한명회 227
2장 궁궐 뜰에서 발견된 위조 편지 - 문정왕후와 윤원형 249
3장 남인을 도륙한 비밀 상소 - 숙종과 김석주 275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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