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우물 - 장옥관 시집(초판) (알시42코너)

하늘 우물 - 장옥관 시집(초판) (알시42코너)
하늘 우물 - 장옥관 시집(초판) (알시4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장옥관
출판사 / 판형 세계사 / 2003년 초판
규격 / 쪽수 135*200 / 117쪽
정가 / 판매가 5,500원 / 6,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장옥관 시인의 세 번째 시집.

평론가 김춘식이 '이미지의 변주에 뛰어난 시인'이라 평한 것처럼, 선명하고 다채로운 이미지들이 눈에 띈다. 시인은, 매혹과 비애 사이에서 그리움과 기다림 끝에 얻어지는 깨달음이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세월의 상처를 견뎌낸 사물들은 모두 아름답다는 인식. 하지만 그 이면에는 어김없이 처절한 고통과 상처가 자리한다.

1부에는 사물의 아름다움과 존재의 떨림에 대한 세심한 시선이, 2.3부에서는 폭력과 죽음의 그림자에 대한 명상이 담겨있다. 마지막 4부는 조화를 추구하는 시인의 깨달음을 그려낸다.

 

시인 장옥관은 경북 선산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했다. 계명대 국문학과와 단국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했다. 2004년 시 '가오리 날아오르다'로 제15회 김달진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시집에『황금 연못』(1992), 『바퀴소리를 듣는다』(1995)가 있다.

목차


.하늘 우물 ... 13
.다시 살구꽃 필 때 ... 14
.등뼈에 바다를 심었다고? ... 16

...


.이팝나무꽃 ... 97

.해설
- 매혹과 비애 사이의 미학/ 김춘식 ... 99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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