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수11코너)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수11코너)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수1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최인호
출판사 / 판형 샘터 / 2002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64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8,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낙서, 밑줄, 변색없이 상태 좋음

도서 설명

1975년 9월부터 2002년 현재까지, 320회 연재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최인호씨의 연작소설. 지난 20여년 동안, 자신의 가족사를 바탕으로 마치 일기를 쓰듯 꾸밈없고 진솔하게 써내려간 책이다.

이 소설을 시작할 당시 서른 살이었던 지은이가 어느덧 50대 후반의 나이에 이른 것처럼, 그의 <가족> 연작 속의 인물들 역시 똑같이 나이를 먹어간다. 첫 연재를 시작할 당시 네 살짜리 아이였던 큰딸 다혜는 시집을 갔고, 아들 녀석 도단이는 어엿한 직장인이 된 것. 70년대와 80년대를 거쳐 2002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변화하는 시대상도 함께 엿볼 수 있다.

'가족이란 모든 이의 인생의 중심이며 삶의 핵심'이라고 말하는 지은이가, 다른 글은 다 제쳐두고라도 계속 쓰고 싶다는 소설.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범상치 않은 감동과 생각할 거리를 건져내는 작가의 솜씨가 탁월하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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