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 년의 사춘기 - 고은 대표시 모음 - 초판 (알시4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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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첫 시집 <피안감성>에서 최근의 <허공>까지
오십 년 고은 시의 정수 !
시인이자 소설가 김형수가 고은 첫 시집 <피안감성>에서부터 최근의 <허공>까지 전작을 아울러 고은 시의 정수라 할 만한 대표시 66편을 추려 묶었다. 1950년대 말 전후 세대의 주역으로 등장한 이래, 한국 현대시사 반백 년을 직관과 영감으로 쾌주해온 고은 시인의 시 세계를 한 권으로 조망해볼 수 있는 시집이다.
김형수는 삶의 파란과 신명에 뿌리를 둔 고은의 시, 고은의 영혼을 '오십 년의 사춘기'로 명명하고 시인의 작가적 생애를 초·중·후기 순으로 나누어 제1부 '집을 버리다'편, 제2부 '외치다'편, 제3부 '다시 길을 가다'편, 제4부 '많은 사람들(만인보)'편으로 제목을 붙였다.
1부 '집을 버리다'편에서는 고은의 초기 시를 다룬다. 방황과 좌절 의식, 죽음에의 집착 등을 강하게 드러내는 1960년대 작품들을 실었다. 2부 '외치다'편은 고은의 중기 시를 다룬다. 시대적으로 분류한다면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에 해당되는 작품들이다.
3부 '다시 길을 가다'편은 <허공>을 포함한 최근작들을 다룬다. 민주화운동 시절의 시적 위상에 대한 자기반성과 과거에 대한 회상, 시인으로서 삶의 방향 모색에 관한 내용이 주류를 이룬다. 4부 '많은 사람들'편은 우리 민족 인물 하나하나의 의미에 대한 시적인 복원 작업이라 할 수 있는 <만인보>에서 추린 시들을 모은 것이다.
김형수는 삶의 파란과 신명에 뿌리를 둔 고은의 시, 고은의 영혼을 '오십 년의 사춘기'로 명명하고 시인의 작가적 생애를 초·중·후기 순으로 나누어 제1부 '집을 버리다'편, 제2부 '외치다'편, 제3부 '다시 길을 가다'편, 제4부 '많은 사람들(만인보)'편으로 제목을 붙였다.
1부 '집을 버리다'편에서는 고은의 초기 시를 다룬다. 방황과 좌절 의식, 죽음에의 집착 등을 강하게 드러내는 1960년대 작품들을 실었다. 2부 '외치다'편은 고은의 중기 시를 다룬다. 시대적으로 분류한다면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에 해당되는 작품들이다.
3부 '다시 길을 가다'편은 <허공>을 포함한 최근작들을 다룬다. 민주화운동 시절의 시적 위상에 대한 자기반성과 과거에 대한 회상, 시인으로서 삶의 방향 모색에 관한 내용이 주류를 이룬다. 4부 '많은 사람들'편은 우리 민족 인물 하나하나의 의미에 대한 시적인 복원 작업이라 할 수 있는 <만인보>에서 추린 시들을 모은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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