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 - 정채봉 시집 (알시10코너)
도서 상품 상태
상급(하드커버+자켓)-낙서, 밑줄 없이 깨끗하고 상태 좋음, 속지 첫장 <00문화센터>란 직인 하나 있음
도서 설명
이 시집은 지난해 간암으로 투병생활을 했던 정채봉 시인이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든 후 현재 거처하고 있는 북한산 자락에서 쓴 시들이 실려 있다.
첫 시 <슬픈 지도>에서부터 마지막 시인 <슬픔 없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까지 총 67편의 시들이 각 장으로 나누지 않고 사랑에서부터 삶과 죽음과 인생을 서로 연결 고리로 맺어 놓으며 자연스럽게 흐르게 하였다.
어릴 적 어머니를 여읜 지은이는 <엄마>,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등의 시에서 어머니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을 담아 표현하였다. <새 나이 한 살>에는 이제 다시 젊은 시인으로 태어나 시를 쓰려는 지은이의 마음이 엿보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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