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을 쏘다 - 고요함의 동학, 국궁 (알인60코너)

활을 쏘다 - 고요함의 동학, 국궁 (알인60코너)
활을 쏘다 - 고요함의 동학, 국궁 (알인6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형국
출판사 / 판형 효형출판 / 2006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45*200 / 262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8,5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하드커버+자켓)-낙서, 밑줄, 변색 없이 깨끗하고 상태 좋음/뒷표지 콩알 크기로 벗겨진 곳 있음

도서 설명

국궁(國弓)으로 상징되는 한국 민족의 활 문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짚은 책이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활터에서 국궁을 즐긴다는 지은이가 인문학적 교양을 바탕으로 민족과 활의 관계를 문화사적으로 살펴보고, 활쏘기 장비, 활터 모습, 활쏘기 대회 등 국궁 문화의 현장을 꼼꼼히 기록하며 정중동의 스포츠인 국궁의 매력을 보여준다. 책의 상당부분은 고대 중국의 병서와 조선 시대 역사 문헌 등을 바탕으로 활쏘기의 전통을 되살리고 있다. 동이(東夷)족이라는 호칭은 말할 것도 없고, 활을 쏘며 마음을 수련한 임금 정조와 조선 선비들의 이야기, 활쏘기 문화가 발달시킨 한국인의 손 감각, 현재 세계 양궁을 휩쓰는 여성 선수까지, 한민족에게 좋은 활을 만들었고 또 그 활을 잘 쏘았던 문화와 역사가 있었음을 강조한다. 평생을 활과 함께 살아온 인간문화재 국궁 사범의 흥미로운 인생 이야기를 비롯하여, 과녁의 변천사, 활 구조도, 김홍도의 그림 '활쏘기와 활 얹기' 관련 그림과 사진들을 상세하게 삽입하여 국궁 문화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제 스포츠 경기에 국궁을 소개하는 등 국궁의 미래 저변 확대를 위한 조언을 덧붙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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