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시체들의 연애 - 어맨더 필리파치 소설 (알차11코너)

살아있는 시체들의 연애 - 어맨더 필리파치 소설 (알차11코너)
살아있는 시체들의 연애 - 어맨더 필리파치 소설 (알차1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어맨더 필리파치/이주연
출판사 / 판형 작가정신 / 2010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40*210 / 395쪽
정가 / 판매가 11,000원 / 3,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본문 볼펜 밑줄 1곳 외 좋음

도서 설명

세 뉴요커의 이상야릇한 삼각 스토킹을 통해 현대인의 병적인 심리를 코믹하게 풍자한 어맨더 필리파치의 장편소설. 원하는 게 아무것도 없는 여자, 바로 그 여자만을 원하는 남자, 얼떨결에 이들의 몹쓸 스토킹에 휘말린 남자. 맨해튼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사랑 이야기이다. 현재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의 창작 수업과정에서 코믹 소설 교재로 쓰이고 있는 소설이기도 하다.

32살의 린 갤러허는 뉴욕에서 손꼽히는 현대미술 갤러리의 대표다. 미모에 재력에 뛰어난 예술적 감식안과 사회적 지위까지 갖춘 남부러울 것 없는 그녀에게 한 가지 문제가 있었으니, 그것은 더 이상 원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 어느 날 그녀는 늘 자신을 미행하는, 덜떨어져 보이기는 해도 생기가 넘치는 스토커에게서 영감을 얻어 자신도 스토킹을 해보기로 결심한다.

린을 뒤쫓던 스토커, 땅딸보에 머리가 벗어졌지만, 자신이 매력적인 금발에 푸른 눈의 소유자라고만 생각하는 회계사 앨런은 그녀가 다른 남자를 미행한다는 것을 알고 혼란에 빠진다. 게다가 린의 스토킹 대상인 프랑스 출신의 잘생기고 매너 좋은 검사 롤랑은 겉보기와 달리 음울하고 괴팍한 구석을 가진 남자인데…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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