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최고의 명저들 (알4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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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조선왕조실록>, <열하일기>, <난중일기> 등 조선시대를 대표할만한 14개의 명저들을 소개한다. 기행문과 일기, 보고서, 문집 등 국보급 기록에서 당시 민중 사이에서 즐겨 읽힌 베스트셀러까지, 각 문헌의 주요 내용과 그에 얽힌 역사적 배경, 당대인들의 사상과 문화적 깊이를 살핀다.
지은이는 규장각에서 조선시대를 연구하는 역사학자의 눈으로 각 명저들을 해부하고, 이를 통해 시대와 인물을 읽어나간다. 예컨대 <홍길동전>에서는 허구적 내용 안에 감춰진 지식인 허균의 고뇌를 발견하는가 하면, 영조대 궁중문화를 엿볼 수 있는 <한중록>에서는 혜경궁의 묘사를 한꺼풀 벗겨내고 또다른 진실을 파헤쳐 본다.
수백 년 전의 저술에서 현재에도 강한 힘을 발휘하는 의미를 발견해내기도 한다. 현대의 청계전 복원 사업을 돌아보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드는 <준천사실>, 박지원의 세계주의 사상이 담긴 <열하일기>, 당시 기록문화의 진수로 꼽히는 <승정원일기> 등을 통해 현재의 우리에게 세계화와 정보화, 역사의 기록, 국가경영 등에 관한 지혜를 전해준다.
지은이는 규장각에서 조선시대를 연구하는 역사학자의 눈으로 각 명저들을 해부하고, 이를 통해 시대와 인물을 읽어나간다. 예컨대 <홍길동전>에서는 허구적 내용 안에 감춰진 지식인 허균의 고뇌를 발견하는가 하면, 영조대 궁중문화를 엿볼 수 있는 <한중록>에서는 혜경궁의 묘사를 한꺼풀 벗겨내고 또다른 진실을 파헤쳐 본다.
수백 년 전의 저술에서 현재에도 강한 힘을 발휘하는 의미를 발견해내기도 한다. 현대의 청계전 복원 사업을 돌아보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드는 <준천사실>, 박지원의 세계주의 사상이 담긴 <열하일기>, 당시 기록문화의 진수로 꼽히는 <승정원일기> 등을 통해 현재의 우리에게 세계화와 정보화, 역사의 기록, 국가경영 등에 관한 지혜를 전해준다.
머리말
1. 국제감각과 외교역량이 응축된 대일외교지침서 <해동제국기>
2. 시대를 앞서간 조선의 국가통치규범 <경국대전>
3. 500년 전 조선 선비의 중국표류견문기 <표해록>
4. 친필 일기로 만나는 인간 이순신, 장군 이순신 <난중일기>
5. 조선 최고의 아웃사이더 허균의 꿈 <홍길동전>
6. 박학과 진취적 개방성이 낳은 최초의 문화백과사전 <지봉유설>
7. 실학파 별들이 노닌 거대한 호수 <성호사설>
8.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장대한 인문지리서 <택리지>
9. 240년 전 청계천 준설공사 현장기록 <준천사실> <준천계첩>
10. 실사구시의 새 시대를 노래한 북학파 학자의 중국견문기 <열하일기>
11. 놀라운 기억력이 돋보이는 궁중문학의 백미 <한중록>
12. 오백년 왕조의 공식 국가기록 <조선왕조실록>
13. 국왕의 숨결까지 담아낸 비서들의 일지 <승정원일기>
14. 정밀한 기록화로 담아낸 조선왕실 행사기록 <의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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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부연설명
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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