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노트북 3 - 도리스 레싱 소설 (알차17코너)

황금 노트북 3 - 도리스 레싱 소설 (알차17코너)
황금 노트북 3 - 도리스 레싱 소설 (알차1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도리스 레싱/안재연, 이은정
출판사 / 판형 뿔(웅진) / 2007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40*200 / 321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1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출처

2007년 노벨문학상 수상작

도서 설명

2007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도리스 레싱의 장편소설 <황금 노트북>(전3권)이 출간됐다. 레싱은 현대 영문학계를 대표하는 작가일 뿐 아니라, 20세기를 대표하는 페미니스트 작가이며, 인종차별, 제국주의 등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문학을 통해 탐구한 작가이기도 하다.

레싱은 이 작품의 서문에서 "개인의 발전은 인류의 생존을 위한 단 하나의 희망이다"라고 밝히며, 여성의 해방, 더 나아가 근본적으로 인간의 자유의 문제를 탐색하고 있다다. 한 여성 작가가 예술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터득하는 과정을 그린 이 책은 정교한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자서전적 (논)픽션. 노트, 수기, 일기, 픽션이 다양하게 오가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

총 5부로 구성된 이 소설은, 각 부마다 '자유로운 여자들'과 '검은 노트북, 빨간 노트북, 노란 노트북, 파란 노트북'이 후렴구처럼 반복된다. '자유로운 여자들'에서는 안나와 몰리의 이야기가 현재시점에서 진행되고, 검정, 빨간, 노란, 파란 노트북에서는 각각 작가로 등장하는 안나 울프가 창작한 소설과 일기가 펼쳐진다.

각 색깔별 노트에는 다른 주제의 서사가 펼쳐진다. 백인 인종주의와 흑인 원주민 간의 갈등을 그린 검은 노트북, 체험을 허구적 인물로 형상화한 연애, 남녀 간의 갈등 이야기를 그린 빨간 노트북, 일기 형식의 파란 노트북 등의 내용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안나의 이러한 여러 모습을 한데 모은 노트북이 바로 황금 노트북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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