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네 열정을 바쳐라 - 글쓰기에 지친 이들을 위한 소설 입문 (알인6코너)

소설 네 열정을 바쳐라 - 글쓰기에 지친 이들을 위한 소설 입문 (알인6코너)
소설 네 열정을 바쳐라 - 글쓰기에 지친 이들을 위한 소설 입문 (알인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호사카 자즈시/정재윤
출판사 / 판형 섬앤섬 / 2007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00 / 238쪽
정가 / 판매가 9,500원 / 4,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재즈와 철학과 일상 위에 펼쳐진 소설가의 창작론 

 

책소개

아쿠타가와 상 수상 작가 호사카 가즈시가 소설을 처음 쓰려고 하거나 초보 단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들려주 경험담이자 창작론이다. '소설이란 무엇인가', '소설을 쓴다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꾸준한 자기 질문을 해나갈 것을 강조하면서, 창작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을 들려준다.

본격적인 소설작법 책이 아니라 소설 창작을 이제 막 시작한 사람들을 위한 입문서이므로, 소설 창작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부딪치는 논리적인 요소들, 이를테면 플롯이라거나 시점의 유지라거나 하는 문제들은 깊이 다루고 있지 않다. 하지만 소설 쓰기에 대한 일반적인 통념을 넘어 소설 쓰기가 지향해야 할 바를 구체적으로 일러준다.

막연하게 끝없이 읽고 쓸 것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지은이 자신의 창작 경험에 따른 구체적 지침들을 제시했다. 예를 들면 '재즈와 철학과 자연과학 등 외부세계의 눈으로 바라본다' '모드 주법으로 쓴다''진지한 지향성을 가진 인간을 그린다' 등과 같은 것들이다.

목차

제1장 소설을 쓴다는 것
소설이 태어나는 순간
인간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
자신만의 느낌을 간직한다
보통의 말로는 전달할 수 없는 것이 소설이 된다
'재미있는 소설이란 무엇인가'를 질문한다
내가 쓰지 않아도 소설은 이미 존재하고 있다
매일 일정 분량의 글을 쓴다
소설 쓰기 매뉴얼은 없다
나만의 숲을 찾는다
소설의 테크닉은 중요하지 않다
첫 번째 작품에 온 열정을 기울인다
'신인상'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자아 실현'을 위한 소설은 쓰지 않는다

제2장 소설의 외부에서
재즈를 들으면서 소설을 생각한다
밥 말 리가 가르쳐준 놀라움
낯선 문학의 설레임
철학은 소설을 쓰는 데 유용할까더보기

제1장 소설을 쓴다는 것
소설이 태어나는 순간
인간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
자신만의 느낌을 간직한다
보통의 말로는 전달할 수 없는 것이 소설이 된다
'재미있는 소설이란 무엇인가'를 질문한다
내가 쓰지 않아도 소설은 이미 존재하고 있다
매일 일정 분량의 글을 쓴다
소설 쓰기 매뉴얼은 없다
나만의 숲을 찾는다
소설의 테크닉은 중요하지 않다
첫 번째 작품에 온 열정을 기울인다
'신인상'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자아 실현'을 위한 소설은 쓰지 않는다

제2장 소설의 외부에서
재즈를 들으면서 소설을 생각한다
밥 말 리가 가르쳐준 놀라움
낯선 문학의 설레임
철학은 소설을 쓰는 데 유용할까
소설에도 철학에도 해답은 없다
경구에 구애받지 말라
'아무도 본 적이 없는 것'을 그려낸다
전체적으로 보는 것의 의미
소설은 일상을 비춘다

제3장 무엇을 쓸까
주제는 소설의 운동을 방해한다
'모드 주법'으로 쓴다
주제 대신 규칙을 만든다
'고양이'를 비유로 사용하지 않는다
'쓰기 어려운 것'을 발견한다
오늘날 무엇이 변경인가
사회적 약자와 소설 속 약자는 다르다

제4장 인간을 다룬다는 것
왜 인간을 다루는 것일까
'지금을 살고 있는 인간'을 다룬다
옛날 영화나 소설이 재미있는 이유
부정적인 인간을 묘사하지 않는다
진지한 지향성을 가진 인간
등장인물에게 '역할'을 주지 않는다
실재 인물을 모델로 삼는다
인간을 사회적 형용사로 나타내지 않는다
소설 속에서의 대화
정체나 왜곡이 일어난다
'넘겨짚기'는 하지 않는다
대화는 짧게, 그리고 비약시킨다
등장인물 마음대로 말하게 한다

제5장 풍경을 묘사한다
풍경 묘사가 갖는 힘
심리 테스트에 답하는 것
움직임 또는 움직임와 함께 씌어지는 것
문체가 생겨난다
개성이 담긴 문체와 같은 것
풍경을 묘사함으로써 단련된다

제6장 스토리란 무엇인가
스토리 만들기의 어려움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있다
결말부터 역산한다
소설은 '읽고 있는 시간'에만 존재한다
서로 다른 인물의 세계관을 담아낸다
'문제를 해결하는 것'
오사마 유미코 작품의 리얼함
스토리는 소설을 지연시킨다
스토리가 없어도 재미있다
베케트를 읽는 고통과 즐거움
재미는 다양하다
작품이란 과정이다
소설의 전부를 통제할 수는 없다
수없이 고쳐 쓴다
소설의 다양성을 받아들인다

제7장 테크닉에 대해서
누구나 어느 날 갑자기 소설가가 될 수 있다
머릿속의 이미지와 아이디어
완성된 작품은 고치지 않는다
머리를 '소설 모드'로 바꾸지 않는다
지방색을 활용한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버리지 않는다
1인칭이냐 3인칭이냐
독자를 픽션의 세계로 이끈다
픽션과 현실 사이
첫머리의 속도
회상 형식을 피한다
주인공의 심경을 나타낼 때
웃음이 필요하다
'감상적인 소설'은 죄악이다
결말다운 결말이란
평생 한 번만 사용하는 '결말의 기법'
컴퓨터보다는 펜으로 쓰기를 권한다
손을 쉬고 창밖을 본다

다 쓰고 나서
추천의 말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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