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발, 나부끼는 그리움 - 청마 유치환 탄생 100주년 기념 시그림집 (알바93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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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2008년은 청마 유치환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유치환은 1930년 문단에 등단한 이래 교직에 몸담으면서도 40여 년 간 총 14권에 달하는 시집과 수상록을 출간한 열정적인 시인이었다.
이 시그림집은 '생명의 시인' 청마를 그리며, 1천여 편이 넘는 그의 시 중 시인, 평론가, 일반 독자들이 선정한 애송시를 정호승 시인이 100편으로 추려주었고, 이를 각 시에 투영된 세계관에 따라 다섯 마당으로 나누어 담았다.
여기에 37인의 작가들이 각기 자유롭게 청마시를 선택하여, 청마의 언어를 다양한 표현방식으로 구현해 낸 그림 작품들을 함께 담았다. 특히 해설을 쓴 정호승 시인은 청마의 ‘생명’이 사랑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고 말한다.
청마의 시는 생명의 시이자 동시에 사랑의 시다. 그리고 청마시의 상징인 '깃발' 또한 생명의 깃발이며 동시에 사랑과 그리움의 깃발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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