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위한 변명 - 보신탕과 동물 권리론에 대한 비판적 성찰 (알작33코너)

개를 위한 변명 - 보신탕과 동물 권리론에 대한 비판적 성찰 (알작33코너)
개를 위한 변명 - 보신탕과 동물 권리론에 대한 비판적 성찰 (알작3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남유철
출판사 / 판형 유미디어 / 2005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195 / 226쪽
정가 / 판매가 8,800원 / 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보신탕' 문화를 동물 권리론의 여러 관점에서 고찰한 책이다. 지구라는 환경 생태계에서 인간과 동물이 관련 맺는 방식을 도덕 철학의 관점에서 접근한다. 인간은 과연 동물에게 어떤 도덕적 책임을 져야 하는지, 또 동물에게도 행복한 삶을 영위할 권리가 있는지에 대해 묻는다. 또한 문화상대주의와 동물 권리론, 동물 보호론자와 동물 해방 운동 전반의 여러 주장을 요약 제시한다.

하지만 철학서처럼 딱딱하고 읽기 어렵지는 않다. 개는 언제부터 애완 동물이 되었는가, 개에게는 자의식이 있는가, 개의 귀소 본능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가, 개를 먹는 것은 옳은 일인가, 브리지트 바르도와 김홍신 전 의원의 보신탕 논쟁 등의 이야기들을 통해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

책은 보신탕 문화가 옳거나 나쁘다는 식의 근시안적인 결론을 내리지는 않는다. 그것은, 구성원 각자가 자신의 가치관과 철학에 기대 선택할 문제이기 때문이다. 단, 저자는 그러기에 앞서 동물과 우리의 삶에 대해서 충분하게 사색하기를 권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130 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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