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 역사 3 - 자기에의 배려 (알11코너)

성의 역사 3 - 자기에의 배려 (알11코너)
성의 역사 3 - 자기에의 배려 (알1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미셸 푸코 / 이혜숙, 이영목 공역
출판사 / 판형 나남출판 / 1999년 9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70쪽
정가 / 판매가 0원 / 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프랑스의 대표적 사상가인 미셸 푸코 말년의 역작.

푸코는 성에 대한 억압의 가설을 자세히 살피고 그것이 출현한 배경 또는 출현시킨 권력의 책략을 드러냄으로써, 그것의 허구성을 논박한다. 성에 관한 담론은 출발선에서부터 본질적으로 부르조아지가 자기 확인과 그들 자신의 주도권을 확립하기 위해 활용한 <자기의 기술체계>라는 사실을 우리들에게 일깨움으로써, 성적 욕망의 장치는 앎의 여러 유형들로 뒷받침하고 그것들에 의해 뒷받침되는 세력 관계들이 전술이라는 것을 가르치고 권력 자체가 아니라 근대적 주체의 등장에서 권력이 많은 역할에 맡은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그리고 성에 처해 있는 곤궁한 상태는 억압의 결과가 아니라 성적 욕망을 특정한 문화형태로 산출함에 따라 불행이 초래되는 "적극적인" 기제의 귀결이라는 것을 확인해 나가며 그리하여 본능의 억압이 문명의 기초를 이룬다는 프로이드·마르쿠제류의 사유를 암암리에 뒤엎음으로써, 푸코는 우리들에게 무엇을 말하려는 것일까? - 역자 서문 중에서

 

목차

001. 자신의 쾌락을 꿈꾸기
002. 자기함양
003. 자기와 타인들
004. 육체
005. 아내
006. 소년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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