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 프타호텝의 교훈(초판)
저자 | 크리스티앙 자크 역해/홍은주 옮김 |
---|---|
출판사 / 판형 | 문학동네 / 1999년 초판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199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상급(하드커버+자켓)-사용감없이 새책처럼 좋음
도서 설명
이집트학자 프랑스아 샤바가 다각도의 연구 끝에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책'으로 단언한 이 잠언집은 4,300여 년전, 고대 이집트 왕국의 재상이었던 백십 세의 현자 프타호텝이 신성문자로 파피루스에 기록한 것인데, 이집트 파라오 시대가 끝날 때까지 대를 이어 전해져온 문헌이다.
1822년 장-프랑수아 샹폴리옹의 로제타 석 발견 이후 신성문자의 해독이 가능해지면서 수많은 이집트학자들에 의해 고대 이집트의 유적과 고서들이 새로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이집트에 대한 재발견이 이루어지던 이 무렵에 엔지니어이며 화가였던 영국인 프리스 다벤이 옛 테베 강변에서 우연히 손에 넣게 된 한 권의 파피루스가 바로 프타호텝의 교훈이 담긴 완본이었다. 그의 이름을 따 '프리스 파피루스'라고 불리는 이 문헌을 옮겨낸 것이 <현자 프타호텝의 교훈>이다.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나 경험이 풍부한 현자들은 자신의 후계자가 충실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혜의 말'을 편찬할 의무가 있었다. 이집트인들은 이 '지혜의 말'을 지성과 감성이 균형잡힌 완전한 인간 존재로 이끌어주는 가르침으로 여기며 정성을 다해 마음에 새기고 후손에 전해왔다.
크리스티앙 자크는 이 지혜의 문서를 원전 번역과 함께 상세한 주해를 붙였다. 주해에서 지은이는 이전의 번역본들을 상세하게 검토하여 해석상의 차이점이나 오역 부분을 꼼꼼하게 지적하고, 원문의 역사적 맥락을 복원하고 있다.
1822년 장-프랑수아 샹폴리옹의 로제타 석 발견 이후 신성문자의 해독이 가능해지면서 수많은 이집트학자들에 의해 고대 이집트의 유적과 고서들이 새로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이집트에 대한 재발견이 이루어지던 이 무렵에 엔지니어이며 화가였던 영국인 프리스 다벤이 옛 테베 강변에서 우연히 손에 넣게 된 한 권의 파피루스가 바로 프타호텝의 교훈이 담긴 완본이었다. 그의 이름을 따 '프리스 파피루스'라고 불리는 이 문헌을 옮겨낸 것이 <현자 프타호텝의 교훈>이다.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나 경험이 풍부한 현자들은 자신의 후계자가 충실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혜의 말'을 편찬할 의무가 있었다. 이집트인들은 이 '지혜의 말'을 지성과 감성이 균형잡힌 완전한 인간 존재로 이끌어주는 가르침으로 여기며 정성을 다해 마음에 새기고 후손에 전해왔다.
크리스티앙 자크는 이 지혜의 문서를 원전 번역과 함께 상세한 주해를 붙였다. 주해에서 지은이는 이전의 번역본들을 상세하게 검토하여 해석상의 차이점이나 오역 부분을 꼼꼼하게 지적하고, 원문의 역사적 맥락을 복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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