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역설 - 주코티 공원에서 광화문 광장까지 (알수0코너)

자유의 역설 - 주코티 공원에서 광화문 광장까지 (알수0코너)
자유의 역설 - 주코티 공원에서 광화문 광장까지 (알수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염무웅
출판사 / 판형 삶창 / 2012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 책 크기) / 279쪽
정가 / 판매가 14,000원 / 6,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우리 문단의 주요한 문학담론을 기획하고 실천해온 독문학자이자 문학평론가 염무웅의 산문집. 그동안 <한국문학의 반성> <민중시대의 문학> <혼돈의 시대에 구상하는 문학의 논리> <모래 위의 시간> <문학과 시대현실> 등의 평론집을 펴낸 바 있지만 산문집은 처음이다. 우리 문단을 묵직하게 지탱해오고 있는 문학평론가에게 이 산문집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염무웅의 첫 산문집은 지난 10년 동안 경향신문, 영남일보, 한겨레 등 종이신문과 다산포럼, 창비주간논평 등 인터넷 매체, 격월간 녹색평론과 기타 지면에 실었던 산문을 모은 것. 그동안 문학평론에서 문학의 현실관련성에 대한 문제의식을 잊지 않았던 저자는 이번 산문집에서 주코티 공원에서 광화문 광장까지, 지금 이 세상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올곧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붓을 쓰는 장수와 칼을 쓰는 선비, 그 둘을 한 몸에 겹쳐' 입은 저자 염무웅은 '자유의 역설'을 말하며 그렇게 우리 앞에 다가왔다. <자유의 역설>은 그의 생애 첫 산문집이라는 점에서 뜻 깊기도 하지만, 항상 낮은 자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그의 올곧되 따뜻한 산문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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