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벼슬하며 그대를 생각하노라 - 미암일기 1567-1577 (알역21코너)

홀로 벼슬하며 그대를 생각하노라 - 미암일기 1567-1577 (알역21코너)
홀로 벼슬하며 그대를 생각하노라 - 미암일기 1567-1577 (알역2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정창권 풀어 씀
출판사 / 판형 사계절 / 2003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79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16세기 양반 가정의 일상 생활사 

 

"16세기 양반 가정의 온전한 재현"
이 책은 조선시대의 벼슬아치 미암 유희춘이 1567년부터 1577년까지 11년 여에 걸쳐 한문으로 작성한 개인 일기 <미암일기>를 토대로 하여 16세기 당시 양반 가정의 생활사를 복원한 저작이다.

유희춘은 1513년 전라도 해남에서 태어나 홍문관 수찬, 무장 현감, 홍문관 교리 등을 지낸 이로, 양재역 벽서사건으로 함경도 종성에 유배되었던 적도 있으나 선조 즉위와 함께 복직해 <속몽구> <육서부록> 등의 저서를 남겼다. 그가 유배를 마치고 홍문관으로 다시 출근할 무렵부터 쓰기 시작한 <미암일기>는 조선시대 개인 일기 중 가장 방대한 것으로, 일찌기 사료적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지은이는 이 <미암일기>를 토대로 하여 지금껏 정치사에만 편중되어 왔던 연구의 방향을 생활사쪽으로 돌린다. 크게 관직생활과 살림살이, 나들이, 재산 증식, 부부갈등, 노후생활 등의 테마를 잡은 후에 이 테마들을 가장 잘 드러내줄 수 있는 장면들을 뽑아 기존의 연구를 전제한 후에 마치 소설처럼 집필하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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