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힘 - 조선, 500년 문명의 역동성을 찾다 (알역46코너)

조선의 힘 - 조선, 500년 문명의 역동성을 찾다 (알역46코너)
조선의 힘 - 조선, 500년 문명의 역동성을 찾다 (알역4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오항녕
출판사 / 판형 역사비평사 / 2010년 3쇄
규격 / 쪽수 150*225 / 327쪽
정가 / 판매가 14,500원 / 9,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조선시대가 지닌 힘과 오해에 관해 올바른 의미를 얻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반성의 지점을 제공하는 역사교양서.

문치주의, 대동법, 실록, 강상(헌법) 등 500년 시스템을 유지한 '힘'과 그 가치를 재발견하고, 근대 이후의 왜곡된 역사관으로 인해 굴절된 조선성리학, 광해군, 당쟁, 단종 등에 대한 편견과 왜곡에 대해 이야기한다.

조선은 우리의 과거를 밝혀주는 위대한 유산이자, 동시에 우리와 아무 상관없는 한갓 머나먼 과거의 흔적이기도 하다. 그러나 오늘날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조선을 다루며, 조선시대의 정신과 인물들을 미화하고 있다.

 

조선 500년 왕조를 이끈 역동성은 그것대로 온전히 인정해주고, 편견과 억측으로 인해 왜곡된 조선에 관한 오해들은 제자리로 잡아주는 일이 필요하다. 500년 이상 지속했던 조선 문명에는 그것을 가능케 하는 시스템이 있었고, 그것에는 몇 가지 중심축이 있다고 알려준다.

또한, 공식적인 법과 사적인 도덕률 사이에서 균형을 잡았던 조선사회 시스템의 힘을 엿볼 수 있으며, 법과 규범에 관한 과거와 현재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데도 매우 유용하게 읽힐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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