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녹천으로 갔다 - 창비시선 184 - 초판 (알시17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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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지 8년만에 첫시집을 내는 장대송 시인의 시 속에는 사라진 것들에 대한 쓰라림과 그것의 반영 같은 혹은 원형감정 같은 유령이 나타난다.
자신의 생의 미래와 과거의 경계점에 서 있는 시인은 그런 마음을 '나 언제쯤 껍데기인 채로 모래톱에 버려질 수 있을까' 하고 삶과 죽음에의 열망을 동시에 보여 준다.
규정하듯 자신을 세상에 던지고 싶은 시인의 소외와 반어의 문법과 함께 그의 시에는 향일성(向日性)이 있는데, 어둠 속에서 빛을 향하는 의지는 만만찮다. 그의 향일성은 충돌을 일으키면서 시집 안에서 생동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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