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투쟁 - 조선의 왕, 그 고독한 정치투쟁사의 권력자 (알역25코너)

왕의 투쟁 - 조선의 왕, 그 고독한 정치투쟁사의 권력자 (알역25코너)
왕의 투쟁 - 조선의 왕, 그 고독한 정치투쟁사의 권력자 (알역2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함규진
출판사 / 판형 페이퍼로드 / 2008년 초판3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83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4,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낙서, 밑줄 없이 깨끗하고 좋음

도서 설명

500년이라는 조선사 속 세종, 연산군, 광해군, 정조라는 네 왕을 통해 죽을 때까지 투쟁해야하는 권력의 고독한 본질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책. 성군 부터 폭군까지, 조선을 대표할 수 있는 네 왕의 생애를 추적하고, 각 왕들의 비교를 통해 그들의 특징적인 권력 사용법과 그 명암을 바라보고 있다.

지은이 함규진은 조선의 왕좌가 그 자리에 올라가기까지도 투쟁이지만, 그 자리에 어렵사리 올라서서도 매일처럼 이어지는 신하와의 신경전, 가까이 있지만 백퍼센트 믿을 수 없는 비빈들, 비빈과 함께 언제 왕위를 위협할지 모르는 외척 세력을 견제하는 투쟁의 연속이라 지적한다.

세종, 연산군, 광해군, 정조에 관한 알지 못한 역사적 사실들을 제공함과 동시에 '권력의 투쟁'이라는 일관된 주제로 책을 써내려갔기 딱딱하게만 보였던 왕의 일생이 보다 드라마틱하게 다가온다. 모든 권력을 가진자, 하지만 그 권력으로 인해 씁쓸한 인생을 보내야했던 인간들의 이야기를 세심히 살피고 있는 책이다.

프롤로그 : 조선의 왕, 그 고독한 쟁투의 자리

1부 사왕별곡四王別曲 : 성군에서 폭군까지, 지난한 정치 투쟁의 드라마

세종, 권력의 위임과 프로젝트형 업무관리로 대업을 완성하다
세종, 조선이라는 집을 짓다 | 호랑이와 곰 | 아들은 책을 읽고, 아버지는 죽인다
소중화小中華를 향하여 | 한글을 만든 진짜 이유 | 훈민정음과 백성, 그 먼 거리
성군의 진면목 | 제1차 전국민 여론조사 | 세종 대외 정책의 빛과 그림자
‘양녕’이란 골칫거리 | 세종의 강경책 | 노인 세종 vs 신료집단 | 전설이 되다

연산군, 절대권력을 행사하다 측근에게마저 버림받다
연산군, 창을 깨고 벽을 부수다 | 순조로운 출발 | 언론과의 전쟁
이미 연산도 알았던 폐비 윤씨 | 불임시대 | 양들의 침묵 | 태풍의 눈 | 충격과 공포
폐비 윤씨를 위한 복수? | 디오니소스 찬가 | 황토에 묻힌 길손

광해군, 안전을 최우선하다 나락에 떨어지다
광해군, 주춧돌을 바꿔 끼우려 애쓰다 | ‘광해임시정부’ | 광해임시정부, ‘시즌2’
커져가는 틈 | 어머니를 폐하고 동생을 죽이다 | 심판하는 자, 그리고 그를 심판하는 자리
누가 중립을 말했는가 | 불신과 환멸

프롤로그 : 조선의 왕, 그 고독한 쟁투의 자리

1부 사왕별곡四王別曲 : 성군에서 폭군까지, 지난한 정치 투쟁의 드라마

세종, 권력의 위임과 프로젝트형 업무관리로 대업을 완성하다
세종, 조선이라는 집을 짓다 | 호랑이와 곰 | 아들은 책을 읽고, 아버지는 죽인다
소중화小中華를 향하여 | 한글을 만든 진짜 이유 | 훈민정음과 백성, 그 먼 거리
성군의 진면목 | 제1차 전국민 여론조사 | 세종 대외 정책의 빛과 그림자
‘양녕’이란 골칫거리 | 세종의 강경책 | 노인 세종 vs 신료집단 | 전설이 되다

연산군, 절대권력을 행사하다 측근에게마저 버림받다
연산군, 창을 깨고 벽을 부수다 | 순조로운 출발 | 언론과의 전쟁
이미 연산도 알았던 폐비 윤씨 | 불임시대 | 양들의 침묵 | 태풍의 눈 | 충격과 공포
폐비 윤씨를 위한 복수? | 디오니소스 찬가 | 황토에 묻힌 길손

광해군, 안전을 최우선하다 나락에 떨어지다
광해군, 주춧돌을 바꿔 끼우려 애쓰다 | ‘광해임시정부’ | 광해임시정부, ‘시즌2’
커져가는 틈 | 어머니를 폐하고 동생을 죽이다 | 심판하는 자, 그리고 그를 심판하는 자리
누가 중립을 말했는가 | 불신과 환멸

정조, 개혁군주는 어떻게 전제군주가 되어 개혁에 실패하나
정조, 기울어진 집을 다시 세우려 하다 | 사도세자 죽음의 비밀
위정척사衛正斥邪와 우현좌척右賢左戚 | 이열치열以熱治熱과 만천명월萬川明月
‘조용한 아침’을 넘어 | 정正이란 무엇인가 | 24년 동안의 고독 | 화성의 꿈

2부 왕 VS 왕 : 그 권력의 다양한 변주

조선의 왕이 마땅히 해야 할 네 가지 노릇
신하와의 경연, 매일 해야 할 토론과 공부의 장
제왕의 취미생활, 왕은 취미와 오락을 멀리 해야 한다는데…
왕의 여자, 가까이도 멀리도 해서는 안 될 비빈과 외척
왕과 언론, 관대한 비판 수용과 극형도 마다않는 탄압
왕의 인사권 행사, 위임관리형에서 회전문 인사까지
왕의 형벌권 행사, 관대함과 잔학함을 넘나드는 형사처벌
서책 간행, 유교적 권력행사의 절정
시대와 호흡하는 왕의 평가

에필로그 : 조선 왕의 투쟁사는 ‘갈등적 파트너십’의 귀한 소산
참고문헌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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