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일리히의 유언 (알인2코너)

이반 일리히의 유언 (알인2코너)
이반 일리히의 유언 (알인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데이비드 케일리/이한, 서범석
출판사 / 판형 이파르 / 2010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26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13,500원

도서 상품 상태

보통 - 새책 상태이나 서문란에 형광펜 밑줄 7페이지 있음

도서 설명

 

우리 시대의 폐부를 아프게 찌르며 일관되게 공생공락을 주장한 이반 일리히의 마지막 육성을 담은 책. 신학자이자 사상가로서 서구 세계의 정신적 토대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기독교 신앙을 바라보는 다양한 면모와 입장이 담겨 있다.

2002년 왼쪽 뺨의 혹으로 오랜 기간 고통을 겪다 생을 마감한 사회사상가이며 문명비평가인 그는 시장경제와 산업주의라는 서구식 개발 논리가 어떤 방식으로 제3세계 사회의 토착적 삶의 지혜와 기술을 깊이 훼손하고, 대다수 민중이 인간다운 존엄성을 지키며 살 수 있는 조건을 박탈하는지를 철저하게 분석했다. 또한, 서구 기독교가 변질과 타락의 길을 걸어왔으며, 그것이 근대사회의 한 특성을 이루었다는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면서 이전 자신의 주장을 상세히 검토, 정리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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