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으로 반지의 제왕 읽기 (알철63코너)

철학으로 반지의 제왕 읽기 (알철63코너)
철학으로 반지의 제왕 읽기 (알철6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그레고리 베스헴/최연순
출판사 / 판형 이룸 / 2003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40*210 / 380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9,6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철학으로 반지의 제왕 읽기>는 출간된 지 반세기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톨킨의 <반지의 제왕>을 텍스트로 하여, 그 속에 숨겨진 철학적 논의를 짚어내고 있는 책이다. 책 속의 철학적 논의는 어렵거나 피상적이지 않다. 모두 다섯 장으로 나뉘어 각 장별로 하나씩 제시되는 질문은 다음과 같다.

절대적인 권력이 주어진다면 인간이 도덕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가능한지,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는지, 영원히 지속되는 지루하고 수고스러운 삶과 죽음이라는 '선물'에 대한 이야기, 톨킨의 저서에서 선보다 악이 뚜렷해보이는 이유, 동양 선불교의 애니미즘과 톨킨의 등장인물을 비교하는 내용 등 책이나 영화를 흥미롭게 본 이들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볼만한 주제들로 채워져 있다.

단, 여러 편의 논문을 모은 탓인지 원전을 인용하는 과정에서 <반지의 제왕> 팬들에겐 눈에 거슬릴만한 부분이 눈에 띄는 것이 흠이라면 흠. (77쪽의 인용문에선 샘과 프로도가 서로 반말을 주고 받는 것으로 나오는데, 368쪽의 인용문에선 샘이 프로도에게 '주인님'이라고 말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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