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풍경 - 지중해를 물들인 아홉 가지 러브스토리 (알작24코너)

사랑의 풍경 - 지중해를 물들인 아홉 가지 러브스토리 (알작24코너)
사랑의 풍경 - 지중해를 물들인 아홉 가지 러브스토리 (알작2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시오노 나나미 / 백은실
출판사 / 판형 한길사 / 2005년 1판5쇄
규격 / 쪽수 135*200 / 254쪽
정가 / 판매가 14,000원 / 4,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책소개

책소개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 시오노 나나미가 중세부터 르네상스 시대에 걸친 사랑 이야기 아홉 편을 특유의 열정적인 필치로 그렸다. 흔히 '사랑은 보다 많이 사랑한 사람이 약자다'라고 말하지만, 목숨과 명예를 걸고 용감하게 사랑한 여인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가장 강한 건 모든 것을 바쳐 사랑한 사람이 아닐까,란 생각을 하게 된다.

대공비 비앙카 카펠로는 베네치아의 명망 높은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애인과 단둘이 피렌체로 야반도주했다가, 토스카나 공국의 황태자 프란체스코와 사랑에 빠져 오랜 세월 애인으로 지낸다. 마침내 정식 대공비가 되어 명예롭고 행복한 삶을 살았던, 역대 대공비 중 유일하게 대공비의 관을 쓴 초상화를 남기지 않은 그녀.

책에 수록된 여인들의 삶이 모두 이처럼 '행복'했던 건 아니다. 줄리아 델리 알비치는 서출로 태어나 정략결혼의 희생양이 되어 이름 없는 소시민으로 살다 죽었고, 파리시니 후작 부인은 의붓 아들과 사랑에 빠져 파멸에 이르렀다. 허나 공통점이 있다면, 그들 모두 열렬히 사랑했다는 것. 하여 사랑할 줄 모르는 이들보다 훨씬 아름답다는 것이다.

목차

목차

대공비 비앙카 카펠로의 회상
줄리아 델리 알비치의 이야기
에메랄드빛 바다
파라시나 후작 부인의 사랑
돈 줄리오의 비극
판돌포의 모험
필리포 백작의 복수
베네치아의 여자
여교황 조반나

창작에 힌트가 되었던 자료
사랑은 보다 많이 사랑한 사람이 패자가 되는 것일까 / 옮긴이의 말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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