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뱅이 언덕 - 권정생 산문집 (알인25코너)

빌뱅이 언덕 - 권정생 산문집 (알인25코너)
빌뱅이 언덕 - 권정생 산문집 (알인2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권정생
출판사 / 판형 창비 / 2012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45*210 / 361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11,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삶, 문학, 사상이 일치한 작가 권정생의 산문  권정생의 산문집.

등단 이후 1975년부터 2006년 사이에 발표한 주요 산문들을 새롭게 찾아내고, 절판 도서에 실린 산문 여러 편을 가려 뽑아 엮었다. 권정생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문학작품의 바탕이 된 삶과 사상, 종교, 진솔한 이웃들의 이야기가 소박하게 서술되는 한편으로 우리 삶의 근원을 비추어 독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저자의 생애와 가족 관계를 보여주는 자전적인 산문이고, 2부와 3부는 우리 삶과 현실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는 산문들이다. 2부는 1990~2000년대에 발표된 글들이며, 3부는 1970~1980년대에 발표한 것이다.

1부와 3부에 실린 글 가운데 절반 정도는 1986년에 나왔다가 절판된 도서 <오물덩이처럼 딩굴면서>(종로서적)에 실렸던 내용 중 일부를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과 출판사가 함께 가려 뽑은 것이다. 이번 산문집에서 독자들은 저자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은 「오물덩이처럼 딩굴면서」 「열여섯 살의 겨울」을 비롯, 저자가 가장 마지막에 발표한 산문 「토종 씨앗의 자리」(2006)부터 가장 오래전에 쓴 산문 「절망 속에서도 감사를」(1975)까지 모두 43편의 귀한 산문들을 만날 수 있다. 맨 뒤 부록에는 책으로 엮이지 않았으나 사장하기에는 아까운 시 7편과 동화 1편을 발굴해 수록하였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