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 신경림이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우리시 (알시2코너)

처음처럼 - 신경림이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우리시 (알시2코너)
처음처럼 - 신경림이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우리시 (알시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신경림 엮음
출판사 / 판형 다산책방 / 2006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195 / 200쪽
정가 / 판매가 10,000원 / 3,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신경림 시인이 직접 뽑고 해설을 덧붙인 한국 현대시 모음집. '우리 시를 더 널리 읽히는 것'을 목표로, 50편의 한국시를 소개하는 앤솔러지다. 부제의 '소리 내어 읽고 싶은'이라는 수식 그대로, 신경림 시인이 평소에 즐겨 암송하는 시편들이 담겼다. 다섯 명의 국내 화가가 작업한 수려한 그림도 시와 함께 어우러져 있다.

일제강점기 우리민족이 겪은 수난의 역사를 담아낸 시로부터 시작해, 1970.80년대를 관통한 저항의식을 담아낸 시들, 이어서 1990.2000년대 개인의 감수성을 섬세하게 포착한 시들까지 사이좋게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신경림 시인의 해설은 순수시와 참여시 같은 구분을 배제한 채 오로지 작품만으로 시를 평가한다. 그가 보여주는 시와 인간에 대한 넉넉하고 깊은 이해는 더없이 푸근하고 정감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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