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새책)

우리나라의 역사적 의미와 보존 상태가 좋은 산성들에 대해 쓴 답사기이자 역사 여행 안내서. 여러 시대와 지역에 남아 있는 옛 성의 모습들을 담았다.

신라시대의 삼년산성과 고구려시대의 성인 온달산성을 비롯하여 깊은 산 속에 자리 잡은 독용산성, 산 위에 요새를 만들어놓은 적상산성과 금오산성, 설악산의 산줄기 아래 자리 잡은 한계산성, 능선에 아름다운 건축미를 쌓아올린 금성산성 등에 이르기까지 스물두 개의 옛 성을 다루었다. 아울러 옛 성 주변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들을 소개했으며 옛 성의 역사와 특징을 간추려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