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과 여전사 1 - 21세기 남과 여 (알미12코너)

꽃미남과 여전사 1 - 21세기 남과 여 (알미12코너)
꽃미남과 여전사 1 - 21세기 남과 여 (알미1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명욱
출판사 / 판형 노마드북스 / 2006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15 / 208쪽
정가 / 판매가 12,500원 / 4,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21세기 남녀가 메트로섹슈얼과 콘트라섹슈얼에 이끌리는 심리를 200여 점의 명화를 곁들여 풀어낸 책이다. <팜므 파탈>의 저자 이명옥 씨가, 남자와 여자가 상대의 성을 닮아가는 현상을 흥미롭게 분석했다.

왜 21세기인들은 여자 같은 남자와 남자 같은 여자에 열광하는 걸까? 지은이는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위해 인류가 이루어놓은 수많은 문화유산을 답사한다. 신화, 종교, 예술에서 시작된 이 여정은 영화와 음악을 필두로 하는 대중문화에까지 두루 이어진다.

1장은 세계 신화, 종교, 연금술에 나타난 남녀양성의 근원에 대해, 2장은 위대한 예술가들의 작품에 나타난 양성적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3장과 4장에서는 여성처럼 부드럽고 아름다운 남자인 메트로섹슈얼과 남성처럼 강한 힘을 지닌 여자인 콘트라섹슈얼의 전형적인 인물들을 소개한다.

이 책은 출발점에서부터 남녀는 둘이 아닌 원래 하나의 존재였다는 점을 환기시킨다. 가부장제의 존속과 사회 통제를 위해 남녀를 억지로 분리시켜놓은 전통사회의 문제점 또한 놓치지 않고 지적한다. 또한 부권제의 몰락에 이은 페미니즘 운동, 남녀양성을 부추기는 대중문화의 확산, 동성애자의 커밍아웃이 꽃미남과 여전사, 즉 메트로섹슈얼과 콘트라섹슈얼이 등장한 배경이라고 말한다.

목차

목차

[ 1권 ]

작가의 말

1. 꽃미남과 여전사는 하나이다
- 신화와 종교, 연금술, 심리학, 예술에 나타난 양성미

하나에서 둘로 분리된 남녀
남녀의 경계를 넘나든 별종, 올란도
남자와 여자를 번갈아 경험한, 테이레시아스
신화 속 트랜스젠더, 이피스와 카이니스
자웅동체 신, 하리하라 그리고 '복희와 여와'
남자이면서 여자인, 헤르마프로디토스
남성적 원리와 여성적 원리를 결합한, 연금술
영혼의 자웅동체, 아니마?아니무스 이론
남녀를 혼성한 아름다운 천사 3인방, 가브리엘.미가엘.라파엘
은은한 여성성의 화신, 관세음보살
제3의 성, 베르다체와 히즈라
남장 여배우의 원조, 사라 베르나르
남장을 한 절세미인, 마를렌 디트리히더보기

[ 1권 ]

작가의 말

1. 꽃미남과 여전사는 하나이다
- 신화와 종교, 연금술, 심리학, 예술에 나타난 양성미

하나에서 둘로 분리된 남녀
남녀의 경계를 넘나든 별종, 올란도
남자와 여자를 번갈아 경험한, 테이레시아스
신화 속 트랜스젠더, 이피스와 카이니스
자웅동체 신, 하리하라 그리고 '복희와 여와'
남자이면서 여자인, 헤르마프로디토스
남성적 원리와 여성적 원리를 결합한, 연금술
영혼의 자웅동체, 아니마?아니무스 이론
남녀를 혼성한 아름다운 천사 3인방, 가브리엘.미가엘.라파엘
은은한 여성성의 화신, 관세음보살
제3의 성, 베르다체와 히즈라
남장 여배우의 원조, 사라 베르나르
남장을 한 절세미인, 마를렌 디트리히
가부키의 여장 남자 배우, 온나가타

2. 두 배의 유혹과 천 배의 마력
- 메트로섹슈얼과 콘트라섹슈얼의 아름다움을 구현한 예술가들

남성 얼짱몸짱에 열광한 그리스인들
아름답고 에로틱한 남성형을 창조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
남자 같은 여자, 여자 같은 남자를 사랑한, 미켈란젤로
남성과 여성의 미를 칵테일한, 카라바조
불온하고 퇴폐적인 아름다움의 창시자, 모로
남녀를 뒤바꾼 관능미의 화신, 비어즐리
성별을 초월한 양성미의 전도사, 번 존스
남녀의 합일을 꿈꾼 여성 미술가, 피니와 바로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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