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타작 - 도저한 작가 정신을 위하여, 김병익 비평집(초판) (인29코너)

기억의 타작 - 도저한 작가 정신을 위하여, 김병익 비평집(초판) (인29코너)
기억의 타작 - 도저한 작가 정신을 위하여, 김병익 비평집(초판) (인29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병익
출판사 / 판형 문학과지성사 / 2009년 초판
규격 / 쪽수 140*210 / 412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11,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문학평론가 김병익의 비평집. 직전의 비평집 <그래도 문학이 있어야 할 이유> 이후 5년에 걸쳐 쓰고 발표한 다양한 취지와 형식의 글들을 한데 모은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작가와 작품, 인간과 세계, 삶과 정신을 '기억'이란 이름으로 붙들면서 문학과 기억의 내밀한 상존 관계에 대해 거듭 확인하고 있다.

책의 부제인 '도저한 작가 정신을 위하여'가 상기하는 바와 같이, 저자는 지난해에 작고한 우리 소설 문학의 세 거목, 박경리, 홍성원, 이청준의 문학적 업적을 추모하며 비평적 정리를 도모한 글들을 책의 앞머리에 묶는 한편, 황동규 시인의 등단 50주년, 문학과지성사 창사 30주년 등의 기념을 계기로 한 회고적 성찰의 글들을 나란히 실었다.

2부에는 과학과 예술의 생산적 만남, 새로운 독서 문화의 변화와 그 창의적 발전을 모색하는 글들을 수록하였으며, 3부에는 도스토예프스키 전작과 토마스 만의 주요작품들을 수년에 걸쳐 되짚어 꼼꼼히 읽어낸 글들을 실었다.

책머리에

제1부
험한 세상, 그리움으로 돌아가기 ― 박완서의 『친절한 복희씨』
소외를 벗어나기 위하여 ― 송영의 『새벽의 만찬』
말해질 수 없는 삶을 말하기 ― 김연수의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시간 뒤에 숨은 ‘홀로움’으로, 그 내면의 여정 ― 황동규 시의 50년을 따라, 가다
도저한 삶, 자존의 문학 ― 박경리 선생을 위한 단상
다시 보기: 홍성원과 그의 문학
이청준 다시 만나기 ― 해한의 글쓰기, 화해로 가는 삶
한 문학 시대의 마감 ― 세 분 작가들이 남겨준 모습
자유와 개성 ― ‘문학과지성’의 비평적 지향
자유와 성찰 ― ‘문학과지성’의 지적 지향

제2부
자연과의 화해, 그 네 모습
오웰의 말손바닥 안에서 헤매기
검은 잎, 기형도, 그리고 김현
고희의 처녀 시집 ― 민병문 형의 『서리풀 공원』 발간을 축하하며
대학로 100, 그 신선한 자유의 유산

책머리에

제1부
험한 세상, 그리움으로 돌아가기 ― 박완서의 『친절한 복희씨』
소외를 벗어나기 위하여 ― 송영의 『새벽의 만찬』
말해질 수 없는 삶을 말하기 ― 김연수의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시간 뒤에 숨은 ‘홀로움’으로, 그 내면의 여정 ― 황동규 시의 50년을 따라, 가다
도저한 삶, 자존의 문학 ― 박경리 선생을 위한 단상
다시 보기: 홍성원과 그의 문학
이청준 다시 만나기 ― 해한의 글쓰기, 화해로 가는 삶
한 문학 시대의 마감 ― 세 분 작가들이 남겨준 모습
자유와 개성 ― ‘문학과지성’의 비평적 지향
자유와 성찰 ― ‘문학과지성’의 지적 지향

제2부
자연과의 화해, 그 네 모습
오웰의 말손바닥 안에서 헤매기
검은 잎, 기형도, 그리고 김현
고희의 처녀 시집 ― 민병문 형의 『서리풀 공원』 발간을 축하하며
대학로 100, 그 신선한 자유의 유산
디카와 그 불만
예술과 과학, 그 만남의 세 모습
역사소설의 현재성
독서 문화의 변화와 창의적 읽기
한국 도서의 한자 표기와 조판 체제에 대하여

제3부
도스토예프스키 읽기
토마스 만 읽기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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