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유학과 서양과학의 만남 - 조선후기 서학의 수용과 북학론의 형성 (알역36코너)

조선유학과 서양과학의 만남 - 조선후기 서학의 수용과 북학론의 형성 (알역36코너)
조선유학과 서양과학의 만남 - 조선후기 서학의 수용과 북학론의 형성 (알역3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성순
출판사 / 판형 고즈윈 / 2005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국판, 보통책 크기) / 276쪽
정가 / 판매가 12,500원 / 1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조선후기에 유입되었던 서학을 유교국가 조선에서 어떻게 수용했는가를 보여주는 책이다. 당시 사회의 이념적 폐쇄성을 극복하고 조선의 현실적인 부강을 도모했던 북학론자들의 면모를 되살리며, 당시 중국을 통해 전래된 서학을 두고 보여준 실학적 지식인들의 자세를 유교사상사적인 입장에서 서술한다.

북학론자들은 서학의 수용에 있어서 매우 선별적인 입장을 견지했으며, 궁극적으로는 서기의 수용을 통한 유교적 경세관의 실현 내지는 명나라를 위한 복수의 완성 등을 주장하기도 했다.

책 사이사이에 배치된, 국왕 정조의 수레에 대한 관심, 정약용의 기중기 설계도 등 그림을 통해 조선후기 실학사상의 외래적 배경과 선각적 지식인들의 관심사가 어디에 있었는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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