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의 문학 읽기 - 영화로 보는 라틴아메리카 사회와 문화 (알다96코너)

영화 속의 문학 읽기 - 영화로 보는 라틴아메리카 사회와 문화 (알다96코너)
영화 속의 문학 읽기 - 영화로 보는 라틴아메리카 사회와 문화 (알다9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송병선
출판사 / 판형 책이있는마을 / 2001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90*250 / 275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6,000원

도서 상품 상태

보통-책상태 좋으나 뒷표지에만 냄비 뚜껑에 눌린 자국 살짝 있음/속지는 좋음

도서 설명

콜롬비아에서 유학했고, <캔터베리 이야기>, <거미 여인의 키스> 등을 번역한 송병선 교수가 펴낸 '영화로 보는 라틴아메리카 사회와 문화'. 20세기 후반 서구에서 '소설의 죽음'이 회자되고 있을 때 새로운 상상력으로 세계 문학의 중심이 된 중남미 문학과, 이와 관련되어 제작된 영화들을 살펴본다.

보르헤스의 단편 '배신자와 영웅의 논고'의 구조를 가져온 베르톨루치 감독의 '거미의 계략', 도르프만의 희곡 <죽음과 소녀>를 영화화한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시고니 위버의 진실', 라우라 에스키벨가 쓴 소설 <달콤쌉싸름한 초콜릿>과 그녀의 남편인 알폰소 아라우가 만든 영화 '달콤쌉싸름한 초콜릿' 등 18편의 영화를 선정했다.

각각의 문학작품과 영화의 내용, 그리고 그와 관련된 라틴아메리카의 사회문화적인 상황을 충실하게 소개한다. 특정한 이론이나 시각을 취하기 보다는 얕지만 폭넓은 비평을 하고 있으며, 문학과 영화의 관계나 작품의 사회적 의의 등도 짚어내고 있다.

영화 스틸사진들이 흑백으로 첨가되어 있고, 비디오로 구해볼 수 있는 영화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어렵게 느껴지는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입문서로도 좋은 책이다. 이 책과 여기서 언급한 영화들을 통해 독자들이 라틴아메리카의 문학에 관심을 갖고 작품들을 찾아 읽어보게 되기를 지은이는 소망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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