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 소로우의 자연일기 (알작22코너)

흐르는 강물처럼 - 소로우의 자연일기 (알작22코너)
흐르는 강물처럼 - 소로우의 자연일기 (알작2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소로우/박윤정
출판사 / 판형 양문 / 2002 초판1쇄
규격 / 쪽수 140*200 / 140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5,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데이빗 소로우의 작품 중에서 '물의 풍경'과 관련된 글을 모았다.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글과 발표작을 중심으로 자연과 인간에 대한 소로우의 사상을 살펴본다. 기존 출판 내용과 중복되는 내용도 있지만, 주제에 맞게 재편집해 새로운 글읽기를 가능하게 했다.

그를 매혹시켰던 '물의 풍경'이 무수한 이미지와 색깔로 묘사되어 물에 비친 풍경과 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물에 대한 소로우의 관점은 크게 네 가지 단계를 거쳐 발전해갔다. 첫번째는 자연을 우상시하는 단계, 두번째는 자연을 이상화하는 단계, 세번째는 자연을 조목조목 관찰하는 단계, 네번째는 자연을 보존하는 단계이다.

이 책은 그 중에서도 처음 두 가지 단계 - 자연의 우상화와 이상화 - 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물의 넉넉함과 영원함, 순수함을 주의 깊게 들여다 본 글이 대부분이다. 글의 흐름은 늪.실개천→강→호수→대양 순이다.

강에서는 부단히 진행중인 물의 특성을, 대양에서는 탄생의 경이감을 되새겨주면서도 황막함과 야만성을 엿보게 하는 물의 특성을 살펴보았다. 익숙해져버린 자연의 고유함을 발견하고, 그 세계 속에서 걷는 기쁨을 기록한 책이다.

* '대지'와 관련된 데이빗 소로우의 작품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목차

목차

서문 | 물속의 얼굴을 따라 가다

흐르는 샘물에 목을 축이고
가만히 몸을 뒤척이는 강
천상을 비추는 거울
야생의 정원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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