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신드롬 - 생각하는 글들 11 (알철51코너)

니체 신드롬 - 생각하는 글들 11 (알철51코너)
니체 신드롬 - 생각하는 글들 11 (알철5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자크 로제 / 이혜은
출판사 / 판형 이끌리오 / 2000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 책 사이즈) / 330쪽
정가 / 판매가 10,000원 / 1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우울과 광기는 어떻게 철학이 되었나?

사후 100년 만에 밝히는 니체의 전혀 새로운 병력 

 

정신과 의사의 관점에서 바라본 니체의 이야기. 1889년 1월 18일 정신퇴행으로 예나 대학 병원에 입원한 니체를 지금 이 순간에 진단을 내린다고 가정하고 쓴 글이다. 니체를 '조울증 환자'라고 진단 내리는 저자는 환자의 병력 기록부와 가까운 사람들의 증언, 그들과 주고받은 편지, 그리고 자서전적인 요소가 강한 니체 자신의 저술들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이끌어낸다.

이 책은 정신분석학적 분석을 통해 니체가 어떻게 하여 창조적 영감과 우울증의 시기를 끊임없이 넘나들었는가를 설명한다. 니체의 병력에 대한 진단뿐 아니라 그의 인생과 사상 전반을 이야기하고 있는 이 책은 니체의 인간적인 고통에 초점을 맞춰 고통의 표현으로서 글쓰기, 바그너와의 불화, 루 살로메와의 일화, 니체의 여행벽, 니체의 철학적 개념과 기질상의 관련성, 니체의 여성관 등 그의 인생 전모를 다양하게 서술하고 있다.

소설적 구성이라는 우회로를 통해 니체를 보여줌으로써 그의 사상과 생애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 책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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