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명의 일본인, 한국에 빠지다 (알미11코너)

열 명의 일본인, 한국에 빠지다 (알미11코너)
열 명의 일본인, 한국에 빠지다 (알미1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조양옥
출판사 / 판형 마음산책 / 2004년 1판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 책 사이즈) / 223쪽
정가 / 판매가 9,000원 / 3,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인데 앞표지 하단에 작은 펀칭 구멍 하나 있음

도서 설명

한국의 매력을 훔친 일본 문화인 열 명의 사연! 

 

2004년 봄에 자살로 생을 마감한 한국계 여성작가 사기사와를 비롯, 한국에 사로잡힌 일본문화인 열 명의 이야기. 2004년 현재 일본문화연구소 소장이자 일본에서 오랫동안 특파원 활동을 했던 지은이 조양욱은 그간 지켜본 사람들 중에서 일본 문화계 대표 애한파 열 명을 추려냈다. NHK PD, 하이쿠 시인, 사진작가 등 여러 문화계 인물들은 한결같이 한국에 대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2005년은 한일 양국 정부가 선언한 '한일 우정의 해'이자 '해방 60년, 을사조약 100년'의 해다. 아직도 양국간에는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독도 영유권 등 해결할 과제가 많다. 그러나 일본에서 부는 한류 열풍으로 인해 한일의 젊은 세대가 서로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수용하는 계기가 생겼다. 일본에서 양국 관계에 관한 다양한 담론이 진행되는 만큼 한국에서도 일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데서 이 책은 출발한다.

지은이는 10명의 애한파의 자세한 약력과 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상세한 이들의 삶을 전하고, 이들 애한파를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언론매체로 전해지는 일본이 아닌 실제 일본 문화계에서 활동하는 일본인들의 이야기는 한일 양국의 현재와 미래 관계를 돌아보고, 그들이 사랑하는 우리의 모습을 되짚어보는 계기가 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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