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렛 - 신경숙 장편소설 (알소3코너)

바이올렛 - 신경숙 장편소설 (알소3코너)
바이올렛 - 신경숙 장편소설 (알소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신경숙
출판사 / 판형 문학동네 / 2001년 1판5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 책 사이즈) / 309쪽
정가 / 판매가 8,500원 / 1,000원

도서 상품 상태

보통 - 낙서, 밑줄 없이 무난, 사용감 있음

도서 설명

<깊은 슬픔>, <외딴방>, 그리고 1999년의 <기차는 7시에 떠나네>에 이어 발표한 신경숙의 4번째 장편소설. 이전의 단편 '배드민턴 치는 여자'를 모태로 한 이 작품은 '바이올렛'이라 비유될 수 있을 한 쓸쓸한 여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신경숙이 '오산이'라는 이름을 붙여준 그녀는 세종문화회관 옆 화원에서 일하는 여자. 한 여름, 여자는 바이올렛 꽃을 찍으러 온 잡지기자의 다감한 말에 정신을 빼앗겨 느닷없는 정염에 휩싸인다. 그녀는 남자를 생각하며 남자의 회사가 바라다보이는 공터에 한 포기씩 바이올렛을 심는다.

'바이올렛'은 그녀와 남자를 이어준 꽃이기도 하고, 수줍은 여자를 뜻하기도 한다. 그러나 동시에 이 단어의 발음은 폭력, 즉 바이올런스를 연상시키는 것이기도 하다. 폭력의 이미지가 소설에 드리워져 있는 것이다.

목차

목차

1. 미나리 군락지
2. 꽃을 돌볼 여종업원 구함
3. 낡은 셔츠에 대한 기억
4. 수애
5. 생일
6. 이게 바이올렛이란 말이오?
7. 사무친 눈
8. 당신을 처음 보았을 때
9. 그가 그녀의 몸 속에서
10. 지난 여름 동안 아무 일도 없었다
11. 귀를 기울이면
12. 쉿!
13. 수녀
14. 바닷가에 갔었어
15. 어두워지기 전에
16. 해설 : 다시, 씌어지는 이야기 - 신수정(문학평론가)
17. 작가후기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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